신경이 예민해서 그런가
뒷자리서 툭툭치면 진짜 이성이 끊기기 직전까지 가더라구요
예전 여친이나 친구가 앞의자 발로 툭치면 제가 절대 치지 말라고 할정도로 뒤자석 의자 툭툭치는거
굉장히 짜증납니다.
여중생 귀샤대기 날린놈도 잘한건 없지만
오죽 승질났으면 그럴까 약간 이해도 되네요
당사자 말도 들어봐야 됩니다.
요즘 애들 어른 말귀 개우숩게 보는데
한번 의자 툭 쳤다고 귀샤대기 날렸을까요?
뭐라 사가지없게 대꾸했거나 계속 툭툭 쳤겠죠.
한번툭 쳤다고 귀샤대기 날린거라면 속좁은 또라이 세퀴고
하지 말라는데도 자꾸 툭툭 쳐대고 시비건거라면 또 얘기가 달라지죠
당사자 말을 들어봐야됨
일방적으로 탓하기엔 다 원인이 잇슴
예전 뒷자리서 툭툭치던 여대생 보고 의자 치지 말라해도 생까지 툭툭쳐서 진짜 패죽이고싶은 졎가튼 영화관 추억이 생각나서
적어봄
할수밖에 없는데 그때문에 본의아니게 툭툭 치게되죠. 조심한다고해도 한두번은 그래지는듯.. 그걸알기때문에 가끔 그러면 신경안쓰는데 상습적으로 조심성없이 계속그러면 짜증 나는거죠. 공공장소에서 기본이 안되있는것들이 많아서 문제..
일부러 다리 꼬고 치는 거면 저도 한마디 하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일부러 다리 꼬고 떨면서 치는게 아니고,
자세 바꾸면서 어쩔 수 없이 앞좌석 건드리는 걸로 느껴진다면..이해해주실수 있지 않을까요? ^^;;
요즘 학생들 싸기지가 많이 없죠~~
저도 영화는 맨뒷자리 아니면 영화 그냥 다른 일정 잡습니다..
괜히 쌈나기 싫어서..
사람이 알고 치는거도아니고 그냥 건드렸을뿐인데 것도 이해못하고 친다고 생각하거
나 진동좀온다고 기분이 나빠지거나.. ㅋㅋㅋ 병신들... 완전 개인주의 속쫍은 얼간
이들.....영화 볼 자격없지않나??? ㅋㅋㅋ
차지말라고 정중하게 말해도 5~10분 뒤면 툭툭 건들기 시작 시발 개 열받음,,,
보통 2번정도까지하고 말더군요.
약간 비싸긴 하나 둘다 맘편하고 즐겁게 보다나오면 돈은 안아깝더군요
어짜피 자주보는 편도 아니고 2달에 한두번정도?
곧바로 한소리 해버립니다.
처음 한번은 저도 작은 소리로 알아듣게 얘기하고
그래도 또 의자 건드리면 곧바로 쌍욕 날아갑니다.
남들하고 같이 영화보는 곳에서는 부주의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는데
애초에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이 많네요.
영화 보기싫을정도로 그러면 저도 한다미하는데요... 이제는 맨뒷자리만 찿게됩니다..
그게 절대로 전체관람가는 안봅니다 ㅡ.ㅡ 시끄럽고 뒤에서 차는 일은 여사죠..
몇번이고 뒤를 돌아보고 주의를 줘도 감당안됩니다 ,,,ㅡㅡ
저처럼 공감하신분들이 계시군요.. 당사자 예기를 들어봐야 알겠지만 정말
심히..............공감합니다..........정말 감당안되더군요...옆에있는 부모들은 데체뭐하는지.............................저는정말 ..........뒷자리만 찿게됩니다증말~
거의 프리머스만 가는데 지난번에 CGV 갔다가 의자도 너무 불편하고 공간도 좁아서 짜증..
예전에 대형 영화관 들어서기 전에 지역 영화관만 있을땐 영화관 가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였습니다 제발 앞에 키작은 사람 앉아라 기도를 했고 뒤에 앉은사람은 다리 꼴때마다 의자 건드리고(통로가 좁아서...)
요즘은 앞에 왠만해선 다 보이고 뒤에서도 일부러 다리 뻗지않는이상 좌석 건드리는 일도 많이 줄었고... 좋더군요
뒤에서 의자 건드리는것처럼 스트레스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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