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령으로 있다가 근 일년만에 다시 가입하여
이등병이 인사드립니다.
교사게에서 이런저런 사건 사고들 보면
정말 분통 터지고 화가 나는 사건 사고들이 한두건이 아니지요.
운전 하다 보면 특히나 김여사들의 어처구니 없고 천인공노할 운전 습관들,
그리고 요즘 이슈 되고 있는 막장 인생들의 사건들...
1위글에도 보실 수 있듯이
잘못된것을 훈계하다 죽음에 이른 한 가정의 가장까지...
가해자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아들이고 딸입니다.
전 고지식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사과해야 할땐 사과해야 하고
감사해야 할땐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희동네부터 질서를 잡아 가겠습니다.
저희동넨 시골이라 애기들이 공터에서 담배피고 욕하면서 담소아닌 담소를 자주 나눕니다.
바로 옆에 어린이 집이 있고 유치원이 있고 초등학교도 있고 중고등학교도 다 몰려 있습니다.
시골이라 시내에 거의 모든것이 다 몰려 있습니다.
전 신고정신이 투철하여
애기들이 담배피고 주위환경에 피해주는 일들은 모두 볼때마다 신고합니다.
오죽하면 경찰에서 제가 제핸드폰으로 전화 하면 친절하게 안부도 묻습니다.
고생하시는거 압니다.
그리고 법이란 테두리 안에서 이런 단속 하는거 쉽지 않은거 압니다.
다 이해 합니다. 대한민국이니까요
경찰도 출동을 하면 이미 애들은 경광등이나 싸이렌 소리에 모두 도망가기 일쑤지요
그리고 다시 모여들고.
현실적으로 의미가 없는것도 압니다.
그리고 시골이라 건너건너 다 아는사람들이죠 경찰들도.
그러니 항상
'좋은게 좋은거지'
라는 자기 위안으로 매일같이 그냥 훈방으로 끝나지요.
그래서 이름도 없고 얼굴도 없는 우리동네 방범대원으로 지내기로 결심 했습니다.
아무래도 동네이다 보니 소문이 금방납니다.
누가 어쨌네 저쨌네...
어두운 골목에서 싹수가 노란 애기들을 법밖에서 처단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심선언 합니다.
저한테 너 왜그러냐
죽고싶냐
그러다 한방에 훅간다
칼맞고 싶냐
요즘애들이 보통이 아니다.
이런댓글들도 예상 해봅니다.
몰래 반 죽여 놓겠습니다.
얼굴도 없이 이름도 없이 흔적도 없이 교육 시키겠습니다.
우리 조카들이 맘놓고 놀이터에서 놀수 있도록 범죄를 예방한다는 명목하에
제가 실천 하겠습니다.
멀리서 돌을 던질 지언정
싸가지 없는 애기들,
술취해서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주폭들
동네에서 제가 교육 시키겠습니다.
병신 까고 있네
지랄하네
싸이코 같은놈이 하나 더있네
이런 댓글도 달리 겠지요.
괜찮습니다.
선언이 선언이 아니고 그냥 미친놈이 젊은혈기에 인생 망치네 라는 생각이 들어도
사랑하는 우리조카들, 목욕탕도 야간에 함부로 못가는 착한 우리 동네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씨바꺼 진짜 몇년을 그냥 혼자 주먹쥐고 이만 갈면서 살아 왔는데..
은밀하게 뒤에서 양아치처럼 개새끼들 교육 시키겠습니다..
지금 30대 40대 분들이 느끼는, 우리가 어렸을 때 철없을 때 했던 행동들과 요즘은 너무 많이 다릅니다.
학교 폭력, 주폭, 왕따 이모두가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교묘하게 이루어 지는것들이지요,
과연그럴까요? 그냥 돈이 있으면 됩니다.
법이고 지랄이고 돈만 있으면 됩니다.
이 아이들이 세월이 지나 우리 나이때가 되면 달라질거라는말
예전에 우리가 지냈던 그런것들과는 많이 다르다 생각합니다.
제가 청소년들을 보호하겠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조져 주시길!!!!!!!!!!!!
경찰에 몇번이고 신고해봤지만 지들도 어쩔수 없다는 말만 반복.
(작년에 친구가 담배핀 고딩에게 발차기 한번으로 벌금 50먹고 ㅋㅋㅋ
다신 처다보지도 않아요.경찰왈:뭔 상관이냐.그럼 할 말 없음,)
그냥 돈 번다고 생각하고 참고 있습니다.좀만한 것들도 나이 먹다보면 세상이
녹록치않고 졸 무섭다고 느낄때가 있겠지요.
그래도 저희때는 숨어서 피다가 어른이나 특히 경찰오면 속칭 하이방까고 그랬는데요..
요줌은 청소년보호법이 강화되어 청소년들을 더욱더 보호한다는 취지가 잘못사용되어 불량청소년들 잘못 건드리면 문제가 되는 씁쓸한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응원하지만 엄하게 잡혀서 되레 역관광당할수 있으니
복면을 쓴다면 혹시나 신분노출안되게 하는데 도움되지 않을려나요?
정의의 우뢰매가 되시길.. 화이튕..
저도 복면달호 가면이라도 하나 제작해 드리고 싶네요.
그놈들 갈기갈기... 정말 잔인한 생각들도 해보지만..
이게 현실이란것이 더 한심할 따름입니다..
도데체.. 뭐가 잘못된건지.. 맘이 무겁고 안타깝습니다..
가게 뒤쪽이 쫌 음침하여...맨날 가게 뒤쪽에 가서 담배피고 하는데 열불나 죽갓습니다
담배연기는 가게 안쪽으로 죄다 처들어오고......
몇번 말해봤지만 들어먹지를 않습니다 참내 ㅋ 그리고 말하면 또 뭐함니까..
계속 애덜이 바뀌는데....해마다 바뀜니다..그놈이 그놈이 아님니다 ㅋㅋ
결국 포기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ㅋ
아니면 담배피는 곳에 똥을 싸놓으시면 좋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후련한 부분이 있기에 추천 드리고 갑니다.
어린 딸과 아들을 둔 입장에서 ..
만약 힘이 있고 사람 팰줄 알아도 청소년들 선도 .훈계나 교육이 망설여지는게
혹시 내가 없을때 우리 가족들에게 해꼬지나 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
인데..
부디 글쓴님 힘들지 않은 선에서 좋은결과 얻기를 응원합니다
은밀하게 뒤에서 양아치처럼 개새끼들 교육 시키겠습니다..
그 양아치들도 마지막 글처럼
청소년 일텐데요.ㅠㅠ
해당 지구대에서 반대로 당신을 잡으러 다닐듯 하네요~!
깨끗한 세상을 원하지만, 물리적/강압적은 금물이라 생각합니다.
말씀들어보시면 섭뜩하네요ㅠㅠ
개쌍욕을 입에 달고살고 길담배질에 예의는 아예찾아보기힘든 요즘 중고딩년놈들 같이 족칩시다 그런것들이 나중에 성인되면 개망나니됩니다 애가지고도 담배물고 시어머니에게도 쌍욕질에 폭행해대는 안하무인년되죠
요즘 청소년들의 모습은 질풍노도의 시기란 말로 치부하기엔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원하시던 바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지원해드릴께요.....
*^^*
하나씩쓰고하니까 님도 하나 장만하세요 정의를위해...장난아님
확 뿐질러 버리세요.
아휴~
내가 못하는걸 남이 한다니까 대리만족? 아무튼 글만 읽어도 속이 후련합니다.
혹시나 불량 청소년들이 이 글을 본다면 당연히 싫겠지만 그런 불량청소년을 보는 어른들도 굉장히 거슬립니다.
진짜 콱 뿐질러버리고 싶은 심정이지만...... 마음 뿐, 피하기만 합니다.
방광이님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청소년을 올바르게 선도 해 주세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난 대한민국의 청소년 들이여~~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열심히 공부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화이팅~!!
21세기의 각시탈이십니다. 화이팅.
당신과 뜻을같이 하는사람들이 많을거같은데...함 뜻맞는이들 모아서 같이 실행하세요
나 1빠
헌데 길한복판서 피는건 못보겠더군요 교복입고 말이죠~~~
순간 욱해서 어른들도 보는데 이게 뭔짓이냐고 필라면 안보이는데로 꺼지라고
말하고 싶지만 만일 대들면 그걸 죠져야 하는데 죠지면 윗분말데로 법의 응징이
무섭고 해서 꾹꾹 참습니다 개같은 청소년 보호법~~~
방범대원 타이틀 달면 때려도 선도차원에서 법의 보호를 회피할수 있을까요??
합법적으로 죠질 방법이 있다면 얼른 하고싶네요 쩝 ;;;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선듯 나서지 않는 이유도 예전과는 틀리기 때문이겠죠.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체구도 작고 키도 좀 작고...대번에 고삘이들이나 중삘이들이 무시하고 겁없이 들이댈까바요..정의사회 구현하세요.
안그래도 어제 출근길에 젊은 놈이랑 어꺠를 부딛쳤는데 그냥 처다보고 가니까 야이 씨발새끼야 그러더라구요. 새벽 캄캄한 출근길에 말이죠. 칼들고 나타날까바 버스정류장까지 조마조마 총총걸음으로 걸어갔네요.ㅎㅎㅎ
절대 혼자 다니지 마세요.. 그리고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움직이시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