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의 요청으로 통화내용 글 삭제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방법론적으로 문제가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됐습니다.
해당 통화내용은 기사 작성과정에서 업체의 반론을 들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반론이 타당하게 여겨졌고 아우디 오너분의
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결함인지 아닌지 판단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또한 일방적인 잘못으로 결론난 것이 아닌 양쪽 주장(의견)이 아주 첨예하게 대립한 가운데 방향은 잡아야 했기에
옳다고만 볼 수 없는 해결책을 써 본 것입니다.
물론 해명 내용이 맞는 말이며 결함이 아니라고 밝혀졌을 시 업체 측에서는 소비자들의 오해를 풀게 되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몇몇 분들은 업체 측 입장에 일리가 있다는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많은 분께서 업체 측에서 통화내용을 올렸다고 여기셔서 당황했습니다. 이는 오해이며 기자의 짧은 생각으로 올려진 것입니다.
[단독] ‘아우디AS 악명 높다더니…’ 1억 넘는 스포츠카 샀다가 말 바꾸기에 ‘분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5&aid=0000597696
밥 먹고 살기 편한 직업이 기자였네
그리고 아우X나 참X 측 입장이라는 글도 없더군요.
도대체 누구길래 이 글을 올렸나 먼저 생각했습니다.
최소한 신분이랑 올리는 의도는 적어놓는게 순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료만 보면 누가봐도 아우X나 참X측에서 올린 자료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자료인데
어디서 얻은 자료인지, 누가 올리는 건지도 적혀있지 않고 떡하니 어떻게 생각하냐니;
이 상황에선 사주받고 글 올린걸로 오해받아도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되고요..
소속은 못밝혀도 최소한 신분과 올리고자 한 의도 정도는 간략하게 적어주셔야 했던 것 같습니다.
보배 회원님 대부분이 그 글을 보고 업체측에서 올린 글로 생각할 정도면
말씀 따로 안드려도 어떻게 보였는 지는 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이 글을 올리는것도 아닌데 취재해서 기사내용을 올리는거라면 그렇게하면 독자에게 혼라만 야기하죠.
정말 업체에서 떡값을 받고 해명기사 올린것으로 오해할 수 있죠.
차에 대해 일말이라도 지식이 있다면 정상적인 주행이 아니라고 판단이 될건데.
왜 일을 키우는 일을 하셨는지... 덕분에 참존이 ㅈㄹ같은 짓 한다고 확신이 섰습니다.
그런 딜러 대행을 인정할정도로 소비자가 만만 한가요?
분명 제목이 <업제측 입장입니다>라는 어조로 교묘하게 <기자의 중립적 입장> 생략하셨더군요
쨋든, 축하드립니다. 불쏘시개 역할 톡톡히 하셨어요 짝짝짝
방법론적 문제라고 생각진 않습니다.
글 올린 것이 나쁜가요 다만 <내가 기자인데 중립적 의견 구한다>라는 중요한 멘트 중간 생략하시고...
측 입장은 이렇다라고 입장의 내용 통화분 올려놓으신 건 좀... 구리셨습니다.
아무튼 조금은 어이없는,
<기적인 접근>으로 풀어내야 할 것 <언어화적인 접근>으로 풀어내는 판매업자측의 통화 잘 들었습니다.
누가 봐도 구동축 동력 전달에 문제가 있는데... (덜컥덜컥이는 것은 그렇다쳐도 악셀 밟아도 50이상 안나가잖아여 )
팥이 팥인걸 아무리 콩이야콩이야콩이야 백만번 외쳐본들
팥은 팥인걸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what) 왜(why) 어떻게(how)
기사 작성시 담겨야 할 여섯 가지 기본요소
=
참..... 거시기 하네요
이미 다른 더 위쪽(?)에서도 슬슬관심보이고 있네요..
밥 빌어먹고 살기힘들죠? 힘내십쇼.
적어도 기사는 읽어보고 비난하시죠. 확인 없이 써갈겼는지.
어디까지나 확인 취재를 하려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헛소리 그만 지껄이시고 대답해봐요
제가 기사까지 다 읽어봐야함???
전 여기 글을 보고 말하는거임
글을 보는 사람이 오해를 할정도면 님 글에 문제가 있다는거 아님니까???
기분나쁘셧다면 미안한데요
제발 중립적으로 기사한번 더 내주십시오
네네 하는 톤이 대학생인 줄 알았습니다.
마치 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생 상대로 통화하는 것 같아 1부 조금만 듣다 말았습니다.
이런류의 기사를 준비한다면 아우디 RS5의 기본정보 정도는 공부하고 나서...
적어도 상대방의 틀린 말이나 이번 일과 상관없는 이야기에는 말을 끊던지 바로 잡을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나요??
학력고사 세대 때 하던 단순 주입식교육 같은 통화내용.... 듣기 거북했네요;;
그냥 뱉는다고 말이아닙니다;
기자님한테 감사하게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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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링크 입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co&arcid=0007715405&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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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럽으 이 쉐리는 참좃 알바임이 확실하고...
미친 참좃!!!!!
그건 소설가들이나 하는거지.
기자는 객관적 사실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야하지.
그럴려면 소설가나 변호사 검사 판사로 직업을 옮겨. 횽. ㅋ
이 제 친구의 친구가 기자인데 돈500 받아먹고 걸려서 회사짤리고 그 회사는 그놈을 형사 고발 했다는 얘기를 들었네요
누가 봐도 업체측 변론한걸로밖에 안보이는데?
그냥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의견의 얻고자 하는 의도도 잘못되었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않고 업체로 오인하게한 의도도 잘못되었고
경력이 얼마나 되신지는 모르나 생각이 많이 ....너무 많이 짧으셨네요.
여튼 국민일보 쿠키뉴스로 사건보도는 편애기사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기자도 실수할수 있겠죠..짧은생각이 많은 댓가를 치루시게 되었네요..안따깝습니다.
여긴 상식이통하는곳이 고
갑에 맞서는곳임
이런 기사도 올렸는데 업체측 입장도 들어봤다
내가 차에대해 잘 모르니 많은 의견부탁한다
라고 할 기본상식도 없나?
안그래도 힘들터인 피해자분인데 더 힘들어질만한 일이였습니다.
똥인지 글인지 모르고 휘갈겨써대니
그리고 글을 쓰기전에 동일차량으로 한번쯤 테스트를 해보고 시승도 해보고 타 기종 타종과도 비교를 해 보고 나서 글을 쓰던가 기자양반의 글은 업체의 주장이 마치 이상없다는식의 뉘앙스로 우리들은 보이는데?
제발 글쓰기전에 떡밥이라고 좋다고 글부터 싸질르지 말고 한번즘 직접 몸소 뛰고 행동해보고 생각을 다각도로 해본 후에 글을 쓰던지 하쇼... 거 타보지도 않고 무슨글을 쓴다고...
기자 아무나 해도 돼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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