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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슈킹해서 못나눠준건지?
중간에 슈킹해서 못나눠준건지?
저기에 물담아 마셔도 배탈이 안났다는것이 지금 생각해도 신기해요.
오히려 새것이 아닌 플라스틱 수통보다는 낫지않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알루미늄이라...
휴전 이후 휴전선 따라 일정한 폭으로 고속도로처럼 평탄화 작업해서 야간에 후래쉬만 켜도 훤하게 다 보일수 있게 만들고도 남았을 건데,,,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자리에서 허리잡고, 새우마냥 파닥파닥 거리며 뒹굴뒹굴
예산배정하고 슈킹하고 전쟁나면 주려고 창고에 쌍아놨다 시전하고 눈가리고 있겄지...
현시점 기준 70년 된거잖아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입대하면 인당 새거하나씩 줘야지 딴것도 아니고 물먹는통인데;
전시에는 수돗물이 나올 때가 있을까요? 전부 500미리 생수병으로 보금 될텐대요???? 우크전을 봐도 그렇고요~~
차랴리 평시에 수통을 적극 사용하는 개념을 가고요~(부대안 정수기에서 물을 받으면되니까요) 전시에는 보급되는 생수병을 사용하는걸로 귀결~
그렇다하더라도...한여름에 전투 벌어지면 에어콘 나오는 곳에서 전투를 할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한여름에 땡볕 아래서에 전투중에, 적군 스나이퍼때문에 옴짝 달싹 못하고 있을때, 수통 필요없다며 안들고온 자신을 탓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사람은 음식을 안먹고서는 며칠씩 버틸수 있지만, 물 없이는 상황에 따라서 2-3시간도 못 버틸수 있습니다.
한번도 안빨고, 언제쯤 생산인지도 모르는 냄새 나는 모포랑,침낭(날씨 좋을때 말리기만 함.)...............
어악~ 생각만 해도 더럽다..
뜨거운 물에 치약 소독하면서 2년 간 씀
여름에 산속 행군하다가 한통 원샷 때린 기억이 있는데
거의 원효대사 해골물 수준
그래도 저 수통 썼지만 배탈 설사는 없었던 기억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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