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부부 가구수가 28만명을 넘으면서 우리사회 역시 다문화가족사회로 진 입하고 있다. 하지만 다문화가정이 급격히 늘면서 이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도 심각 해지고 있다. 그동안의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한국남성들에 의한 이주여 성들의 폭력피해에 집중됐다.
하지만 국내 유일의 남성피해자모임인 ‘국제결혼피해 센터’를 이끌고 있는 안재성대표는 국제결혼으로 인한 남성피해가 매우 심각한 수준 이라고 했다. 안대표가 지난 6년간 상담한 피해사례만 4천건이 넘고, 접수된 피해사 례만 6천건이 넘는다고 했다. 피해내용도 아내가출, 상해, 아이탈취 등 다양했다. 그 동안 상대적인 무관심 속에 묻혀있었던 국제결혼 남성피해의 실태를 PD수첩이 취재 했다.
■ 입국하지 않는 신부, 알고 보니 아이가 둘 ― 기막힌 아내, 억울한 남편들
충남에 사는 K씨는 작년 8월, 대전 소재 국제결혼중개업체를 통해 필리핀 신부와 결 혼했다. 그러나 필리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까지 마친 K씨의 신부는 1년 2 개월이 지나도록 입국하지 않고 있다. K씨가 쓴 비용은 2천여만원 하지만 신부 입국 에 책임이 있는 업체는 환불에 대해서도, 사후 책임에 대해서도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S씨 역시 똑같은 피해를 입었지만 중개업체의 결혼 재추진 약속을 믿고 이 혼까지 했다. 신부와 살아보지도 못하고 이혼남이 된 것이다.
이 결혼중개 업체 사장 은 최근 신부에 대한 성폭력혐의로 징역 2년을 받기도 했다. 필리핀 신부들에게 출산 여부를 확인한다는 이유로 알몸 신체검사를 하고, 결혼한 신부들을 심각한 성추행 을 하기까지 한 것이다. 서울시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정광필 씨. 2011년 어머니의 권유로 결혼중개업 체를 통해 국제결혼을 선택했다. 결혼을 위해 1,500만 원을 들여 필리핀까지 다녀왔 다. 21살의 현지 여성을 만나 결혼식을 올린 후 먼저 귀국한 정 씨. 신부가 입국할 날 을 기다리며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던 중 신부에게 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심지어 신부는 정 씨와 결혼하기 불과 두 달 전에 둘째 아들을 출산한 상태였다.
■ 돈벌이 수단에 이중 삼중 피해입는 억울한 남편들
[PD수첩] 제작진은 필리핀에서 정씨의 신부를 만났다. 그녀는 자신에게 아이가 둘 이 있다는 사실을 국제결혼 중개업체에 이야기 했지만 중개업체는 결혼을 진행시켰 다고 했다. 문제가 되자 업체는 그녀에게 거짓증언과 서류 조작까지 하게 만들었다. 결혼하는 남성이 중개업체에 지불하는 돈은 국가에 따라 천 만원에서 천 5백만원 사 이. 별도 명목의 사실상의 추가비용을 요구하는 중개업체도 있었다. 1급 지체장애를 안고 있는 한모씨는 두 배가 넘는 2천4백만원을 지불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취재를 통해 미모의 아르바이트생을 동원해 한국 남성들을 유혹하는 사실도 확인했다. 심지 어 현지업체들은 미성년자나 미혼모의 서류를 조작하여 맞선장에 데리고 나가기도 했다. 결혼이민 여성들이 많은 베트남, 필리핀에서는 중개업체와 현지 에이전시 사이의 조 직적인 연결망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 20살 안팎인 신부들을 알선하는 사람들 은 현지의 ‘마담’들이다.
집안이 넉넉지 않은 시골 처녀들을 대상으로 ‘지역 이모’들 이 국제결혼을 제안하고, 이들은 하노이, 호치민 등 베트남 대도시의 ‘중앙 마담’에게 로 보내져 한국남성들과 맞선을 보게 된다. 이러한 네트워크 속에서 결혼 역시 속성 으로 진행된다. ‘돈벌이’가 주목적인 국제결혼에서 남성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적 요인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 결혼의 목적은 가정이 아니라 돈이었다?
한 해 외국인 여성과 결혼하는 한국남성은 3만여명. 하지만 이혼건수도 높아 한 해 8 천명이 넘는다. 이혼의 경우 여성의 가출이나 남성의 폭력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고 했다. 심각한 이혼 피해는 외국인 여성이 돈벌이를 목적으로 결혼 한 뒤 결혼 초기 에 가출을 하는 경우였다. 서른 여섯 살 권순건 씨의 베트남 아내는 결혼한 지 57일 만에 가출했다. 갑자기 이 상행동을 하며 폭력을 유도하던 아내. 아내가 남긴 노트에는 '웨장결혼'이라는 단어 가 남아있었다.
피해남성들은 여성이 현지 가족의 치료비 명목으로 수 백만원의 돈 을 요구하거나, 폭력을 유발해 경찰을 부르기도 한다고 했다.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생리를 이유로 부부관계를 피하거나 몰래 피임을 하 기도 한다고 했다. 결혼비자를 통해 국내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3개월, 이 기간이 지나면 외국인등록증을 받아야 한다. 결혼생활이 목적이 아닌 여성의 경우 이 기간 동안에 가출을 하는 사례가 많았다. 외국인등록증으로 허용된 1년의 기간이 끝나가 자 다시 돌아왔다 한 달 만에 다시 가출하는 사례도 있었다.
■ 남성은 보호 못하는 이주여성 보호정책
피해남성들은 폭력피해를 당한 이주여성 중심의 정부 보호대책에도 대해 개선을 요 구했다. 폭력피해 여성들이 경찰을 통해 연결되는 곳은 이주여성 쉼터. 하지만 돈벌 이가 목적인 일부 여성들은 보호장치를 악용하기도 한다고 했다. 일부 민간 쉼터는 이주여성들에게 이혼소송을 대행해주면서 헌금 명목으로 돈을 받고 있었다. 대구 K 교회에서 민간쉼터를 운영하는 우모소장은 소송서류를 작성해주고 이주여성들의 소 송을 도와주면서 50만원씩의 돈을 받고 있었다.
소송 내용 역시 남성들에게 일방적 으로 불리한 내용으로 작성돼 남성들의 피해를 키우고 있었다. 소송을 진행하면서 체류기간을 늘릴 수 있는 것도 재판을 통한 이혼이 많은 이유다. 국제결혼 부부의 이 혼은 협의 이혼보다 재판이혼 비율이 훨씬 높다. 2012년 기준 외국인 아내의 이혼 7,878건 중 64%에 해당하는 5,602건이 재판이혼이었고 이는 내국인 부부보다 두 배 가 높은 비중이다. 결혼을 하기 위해 해외로 떠났던 남성들은 현재 기댈 곳이 없다고 호소한다.
법적인 구제도 미비하며, 국제결혼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외면당하고 있다고 했다. 모 든 결혼 이민 여성들이 그릇된 목적을 갖고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니다. 행복한 가정 을 꾸리고 있는 이주 여성도 많다. 국제결혼으로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입은 남성들 은 국제결혼의 한쪽면만을 보여주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달라고 했다. [PD수 첩]은 그동안 우리 사회와 언론이 주목하지 않았던 남성피해 실태를 통해 건전한 국 제결혼의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http://cafe.daum.net/mizesagun/M6Ab/478?q=%BB%E7%B6%F3%C1%F8%20%BE%C6%B3%BB%2C%20%B1%B9%C1%A6%B0%E1%C8%A5%BF%A1%20%BF%EC%B4%C2%20%B3%B2%C0%DA%B5%E9
이거 복사 해서 됨니다 돈주고 나이차이 많이나고 그가정이 온전할까나 정신차려야 할듯 예전에 조선족들이 많이 하던게 동남아로 물들어 갔네 하긴 베트남과 필리핀은 알만한 사람은 다을듯 특히나 필리핀은 자국에 자식들도 잇는데 속이고 결혼하는건 어제오늘이 아니니 시골 총각들은 멋도 모르고 유흥업소 여성들과 애딸린 과부랑 살기도 큰일이네
아니면 정부의 쇼를 벌이는건가 ? 법을 바꿔라
2세들도 흡수되지못해 더 큰 문제임.
지난 8월달 장보러간다고 나갔는데 아직도 안돌아오고있어요
........장을 얼마나 많이보길레ㅡㅡ;;
국제결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국제결혼피해센터) 검색하여 국제결혼사기피해를 예방하세요.
(국제결혼을 꿈꾸는가 현실은 이러하다) 검색해보시면 국제결혼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수가 있을것이며 피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국제결혼사기피해가 얼마나 심각하고 국제결혼의 현실을 제대로 한눈에 볼려면 ( 국제결혼을 꿈꾸는가 현실은 이러하다 ) 검색해보시면 국제결혼중개업자들의 사기수법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수가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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