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2월1일 새벽 1시경....후배와함께  다른지역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밥먹고 다시 돌아올려고 할때...다른차가 후진으로 제차 후미를 쿵 박았어요..

K5 렌트차량이었고..운전자는 20대 초반이더군요..

제차는 SUV차량이라 크게 다친데가 없는거같고.밤이라 잘안보이기도하고 해서 , 그냥 가시라고 하구 갈려고하는데. 제후배가 혹시모르니 연락처를 받아놓더군요..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커피한잔하는데 차를 보니.박은부분은 괜찮은데

범퍼랑 휀더사이가 떠있더군요..휀다가 밀렸어요.

사고자와 통화를 하였고, 사고자는 보험처리를 해준다고 하더군요.

((통화내용 녹취해놨음))

차넘버를 적은 종이를 잊어버려서 전화를하여 차넘버를 물어보니

렌트카라 모른다고 하더군요.그래서 등록증보라니까 전화를 준다고하고선 연락안받음.

그렇게 하고 월요일날 차량을 고칠려고 전화를 하니 전화를 안받더군요.

그리고 다른사람으로부터 발신제한으로 전화가 걸려와서는 12월10일날 군대도가고

사고난 증거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며 발뺌을 하네요..어린놈이 뻔뻔하게.

저보고 하는말이 아저씨 신고하시든 말든 마음대로 하시고 전화하지마여...라고 하네요 ㅎ

너무 쾌심하여 병원가서 진단선끊고 경찰서 신고를 하고 현장검증까지 마쳤는데요.

신고하고 일주일정도가 지났는데 이런저런 연락이 없네요.

상대방이 군대에 입대해버렸을 경우에는 사고처리가 어떤식으로 이뤄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