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가 옆에 타면 항상 조수석 문을 부여 잡죠............항상은 아니고
신호 받으러 가면 제가 항상 앞차 거즌 앞에서 브래끼를 밟기 때문이죠...
쉴새 없는 잔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잘 안 고쳐지네요...
이건 제가 반성 많이 합니다.이제 겨울 철이고 ㅠㅠ분명 사고가 일어날듯 하니깐요 ㅠㅠ
요새 보배좀 하고 어느정도 눈이 떠졌다라고 자만하며 도로를 누비며
여자친구 옆에서 주저리 떠저리 하며 다닙니다.
여자친구가 운전을 더 빨리 한지라....
항상 규정속도 근처에 오면 옆에서 알려주고 누가 끼어들면 여보 껴줘 비껴줘 서행해 라며 잔소리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참 고맙네요...
여자친구 땜에 사고 날 것도 안나고 운전도 많이 배웁니다.
여자친구 운전 스타일은 정말 김여사 스타일 아닙니다.
무조건 주위 시선 경계부터 하며 서행은 기본.
주차도 왠만하면 갓길에 안대고 항상 돈을 내고서라도 남 피해 안줍니다.
브래끼도 빨리 밟고 앞차가 위협해도 ㅋㅋ크락션 한번 안울립니다
옆에선 제가 답답해서 크락션 눌르는데...미쳤냐 합니다...................
아무튼...횐님들 여성,여자친구나 와이프,기타 가족분들 운전 스타일은 어떻습니까?
운전 시키고 싶은 마음도 없고...
답답한 스탈들 옆에 타면 혈압과 함께 짜증 밀려오구요 (대부분)ㅎ
생각해보니 면허가 거의 없네요 ㅎ;;
근데...제가 운전할때 저보다 주변을 더보면서 주저리 주저리 하면서 잔소리도 하고 하네요 ㅋㅋ
운전습관이 무섭긴 무서워요~
여친인데.. 여보라길래.. ㅋㅋ
껄떡데는 남자운전자들과 가끔 배틀합니다
쩜 만들기는 기본기고
드랙도 하더이다
마지막 선물은 신호대기때 창문내려서
나 여자였어~ 를 확인시키기도하고
쫌하죠
한손 운전은 않하지만 주차할때 한손으로
가벼이 핸들을 돌립니다
내년에는 영암 라이센스 갱신할거라네요
집에 레이싱슈트 자기꺼 있습니다!!!
사이드미러는 펴고 다닙니다. ㅡㅡㅋ
연애 초기에 제 급한 운전습관 때문에 잔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요즘은 집사람이 장인어른 차 타면 조금 답답하다고 하네요;;
제 운전이 쫌 는걸까요?? 아니면, 집사람이 제 운전습관에 익숙해 진걸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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