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들은 사설 구급차량에 대해 양보를 해주지 말자고 하는데 저와 주변에서는 그런 사설 구급차량을 이용해본적이 없지만 정말로 급해서 여러분들이 그차량을 탑승했을때 어떤기분일지 생각해 보면 답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아주오래전에 리더스다이제스트 라는 책에서 미국에서 실제 있어던 일을 읽은적이 있는데
한적한 마을에 어느날 경찰에 어린 아이가 동전을 삼켜 숨을 못쉰다는 신고 전화가 와서 경찰관이 급히 출동을 합니다
한참을 가다 보니 도로공사로 인하여 포크레인이 도로를 다 파헤져 놔서 더이상 갈수가 없고 우회도로를 가자니 한참 걸리는 그런길에서 경찰이 난감해 하는데 장비기사 급한일임을 알고 다파헤져 논 길을 다 덮어 버립니다( 장비로 하면 금방 덮는건 아주 쉽습니다)
다행히 경찰은 빨리 도착해서 아이를 구했고 복귀 했구요
장비 기사도 다시일하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도움을 줬다는 마음에 흐뭇한 마음으로 집으로 갔는데 집에 도착후 와이프 한테 깜짝놀랄 말을 듣습니다
아이가 동전을 삼켜 경찰에 신고 했는데 경찰관이 와서 동전을 빼줘 아이가 살았다는 말....
그 장비기사가 나몰라라 했으면 자기 아니는 죽었겠지요
그러나 현실을 다르죠 ㄷㄷㄷㄷ
사설차량들이 문제를 많이 일으키지만....정말로 차안에 응급환자가 있으면 어쩌겠습니까..?
의심하지말고 일단 비키고 봅시다....!!
사설 차량이 응급환자가 아님에도 싸이렌 불법으로 켜고 달리다 경찰에 적발되면 벌금 맞지요~!
단속은 경찰이 함으로 ~~ 운전자가 판단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내이웃과 내가족을 위해 양아치가 99% 있다 하더라도 1%의 정말 위급한 환자를 위해 비켜 줍시다~!
맞은편은 5기갑이였구요
저때는 8인치 였습니다 군단 기준포 일명 왕포라 불렸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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