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4월말경 충남 대산 쪽 대산지구대 뒷길에서
밤 11시쯤 일을 하고있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차를타고 이동을 계속 해야되서
그런데 그쪽길이 양쪽으로 주정차 되어있구 차들이 중앙으로 지나다니는데
천천히 제가 진입해서 가는도중 정면에 술에취한듯 보이는 남성이 비틀대며 걸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비켜가려는 찰나 그남성분이 도로로 비틀대면서 오더니 저랑 마주치며 지나가는순간
제차 앞유리에 어마어마한 침을 뱉더라구요 순간 엄청 놀래서 브렉끼 밟고 창문내리고 욕을 남발하는데
무시하듯 비웃으며 가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황당해서 저는 뒷차때문에 천천히 다시 직진 하면서 와이퍼질을 하는데
너무 불쾌감과 화가 치밀어 올라 다시 차를 돌려서 그남자한테 갔습니다
그래서 내려서 따지려는데 갑자기 술에취한상태로 자신의차에 올라타더라구요 그래서 넌 좆댓다 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뒤따라서 가는데 집이 근처였는지 편의점앞에 차를 새우고 편의점으로 들어가고
경찰관한테 전화와서 위치 얘기해주니 바로 오더라구요 그옆에 지구대가 있는줄 몰랐으니저는 신고한지 1분도 안되서 오니깐
황당해서 ㅋㅋ 그리고나서 그남자 편의점에서 안나오더라구요 차에 시동켜도 라이트 켜놓은채로 무서우니깐 안나오더니
경찰이 잡아 끌고 나와서 결국엔 측정기 부는것까지 보고 전 다시 일하러 갔습니다
블박SD카드 사장님집에 있는바람에 녹화아예 안되고.. 영상으로 올리면 좋았을건데 ㅠㅠ
다들 음주운전 하지말고 남한테 피해주지 말고 술먹을라면 곱게 먹자구요 ^^
-술취한 아저씨 나이도 40대 초반 같던데 술먹고 진상 떠는거 못고치면 집에서 드세여-
베짱이 두둑해집니다..
정말 잘하셨네요. 그런 만취로 운전까지 하다니...
정말 너무 잘하셨습니다.
저 같으면 세차비 청구하겠습니다.
그리고,아주 좋은 일 하신겁니다.
죽구 싶으면 혼자 다리에서 떨어지든지 왜 술 쳐먹구 운전대 잡는지
모르겠네요!!
내차는하얀색... 기스나고 파랑색깔 묻음.... 쌉다구날림..... 주위에서 경찰부름.. 나도 따로 112신고해서 어떤사람이 차에다 쓰레기던졌다고 따로신고함....^^ 그래야 내편이 생김.. 신고한사람 먼저위주로해서임. 나도우선 신고접수함.. 우선 그사람취해서 나부터 그떄애기를함
이래저래 파손부위 사진찍고 내가 때린거 인정... 차수리비 그때 30만원뽑음. 폭행벌금 50나옴..............뜨든~~
더웃긴건 그사람 이빨흔들린다고 나한테 130만원요구함..............썡깜....그랫더니 벌금 50................아 낚일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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