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가 저희형님이고 들은내용 본인 시점으로 적을게요
어제 흐릿한 화면 확대하고 번호몇개 조합해서
일치하는 차량 번호 알아냈습니다.
담당경찰분에게 알려드리니 어떻게 알아냈냐고 후보차량중에 있다고 신기해하네요.
그렇게 물피도주 가해자 인적사항 알아내서 연락을 했습니다.
놀라는 기색이긴한데 아주 뻔뻔하네요.
사과한마디없고 도리어 자기가 운전한게 아니라고 발뺌하질않나
그냥 보험처리하자고 하니 밖이라고 핑계대고...
나이좀 지긋하신분 같은데 거의 말이 안통하는수준입니다.
정말 말하는데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될까요?
추석에 성묘도 가야되는데 사업소에 알아보니 내일 아니면 추석이후에
오라네요. 내일이라도 입고시키고 고치고 보험사에 청구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급한맘에 상대보험사에 접수를 했는데 접수번호문자가 왔네요. 이건 상대방이 동의한건가요?
물피도주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경황이 없네요.
회원님들은 안전운행하시고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97브로엄
하니하니하닝
보험접수안해준다면.. 경찰이 알아서 해줄꺼에요
물피도주사건 경찰은 강제력이 없다는데 괜찮을까요?
솔직히 추석전에 그냥 보험처리만 깔끔하게 받고싶은 심정입니다ㅜㅜ
그리 복잡한건 없습니다. 비싼 돈내고 보험을 드는건 내가 피해를 볼때 써먹을려고 내는거에요.
문짝 기스났으면 문짝 갈아버리세요.. 최고의 복수죠..
저는 가만히 있는 차(스틱) 모르고 사이드 안채워놨더니 어떤놈이 앞에 차세워놓고 차를 밀어서 문짝 박게하고
보험사 부르니 갑자기 잠적했다가 몇개월 지나서 갑자기 보상해달라고 해서 보험사에서 해줬다네요ㅡㅡ;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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