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부산 원동 ic 근처에서 제 집사람이 제 그랜져차랑을 몰고 직진중 블박을 보시면 알겠지만

상대방 캠리가 2개차선을 급차선 변경하여 제차량 운전석 후미 휀다와 범퍼 뒤타이어를 부딧힌 사건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차선은 3차로라 어디 피할데도 없습니다.

기가 막힌건 캠리차주(여자) 처음에는 한동안 절대 차에서 안내리고 미안하다는 말한마디도 없었다네요.

(같은 여자인데 머가 무서운지..ㅡㅡ )

 보험사직원 왔을땐 자기 실수라고 못 봤다고 해놓고선

갈때 명절인데... 잘가세요..(절대 미안하다라는 말 없었다네요) 이걸로 끝

상대방 보험사 하이카에서 기본 7:3에서 후미추돌 1 추가해서 8:2라고 그 이상은 해줄수 없다고 하네요

기가 막혀서 주위에 보험관련일을 하시는 분한테 확인해보니 백프로 10:0 이라고 합니다.

억울하게 후미 추돌당해서 중고차 가격 떨어지고 죄송하다는 사과 한마디도 못듣고 정말 짜증나네요

우리측 보험사에서는 영 무덤덤하게 추석전이니 지금 정비공장에 넣지말고 추석 끝나고 넣고

렌트도 하지말고 교통비만 받고 수리비만 백프로 받는 방법으로 어떻겠냐고 하더군요..

안된다.. 우린 출근거리가 멀어서 차가 있어야 한다. 그랬죠..

보험하는 지인이 직접 양측 다 전화걸어서 확인해본 바 다이렉트 보험이라 그런지 무덤덤하게 대응하는것

같고 법대로 하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좋다 그러면 법대로 하겠다라고 까지만 이야기 하고 추석연휴를 맞이했는데

(아는 지인은 자기가 끝까지 해보겠다면서 그러긴 하는데 그런거 계속 신경쓰기도 그렇고

일단은 우리돈으로 각자 먼저 수리하고 나중에 소송걸어서 돈을 받는 방향으로 하자는 데 보통

3개월에서 5개월 정도 걸린다네요.)

의견이 어떠신지요? 정말 좋게 끝내려고 그랬는데 상대방차주 행동도 그렇고 8:2라니.대인접수까지

하고픈 심정입니다.

일단 금감원에 민원접수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