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결혼식 때문에 수원을 갔는데
예식장 주차장이 자리가 없어 골목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 때 주차되어 있던 벤츠 차량의 운전자가 차문을 갑자기 열었고
제차의 조수석 앞쪽 부분이랑 부딪혔네요...ㅠ
벤츠가 주차되어 있던곳은 불법 주정차 구역으로 벤츠가 주차하는 바람에
골목길이 상당히 좁아져있는 상태였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골목이 좁아 마침 천천히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열려 피할수가 없었네요...;;
현재 비율이 몇대 몇인지는 월요일에 나온다고 하구요..
대인,렌트 안하고 100프로 해달라고 하니까 상대 보험사에서 안된다고 하네요.ㅠㅠ
100프로 안나오면 대인보상으로 청구해서
치료비와 합의금도 받으려고 하는데..
통원치료를 꾸준히 해야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상대측 보험사 말하는거 보면 장기입원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예요...ㅠ
주말부터 계속 잠도 못자고 이러고 있네요...ㅠ
여자친구 부케받는 날이었는데 사고로 부케받는것도 못보고...
정말 우울하고 답답합니다..
이거 10:0 나올까요??
벤츠 차량이다보니 마음이 무겁네요...ㅠ
추가 질문이 있어 글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혹시 보험사들끼리 붙었을 때 잘 이기는 보험사가 있나요??ㅠ
제 보험사는 에듀카이거든요...;;
아..그리고 속도가 빨라보여서 저도 이상해 원본을 다시 봤는데 절대 안빠르구요...
인코딩하는 과정에서 빨라진거같아요...ㅠ
원본 영상과 인터넷 영상을 같이 틀어서 비교해본 결과입니다...
절대 안빨라요...ㅠ
..
9월 29일 월요일 진행되었던 상황 정리해봅니다.
보험사와 연락이 되었는데 상대편쪽 보험사에 대인, 렌트 없이 100프로 진행하는걸로 얘기해놨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것도 다행인가하는 생각을 솔직히 했습니다.
무조건 제 과실은 없도록 해달라고 얘기했구요...
에듀카쪽 보험사 직원 말이 ... 상대 보험사도 조금은 수긍했는지 상대 벤츠 차주랑 연락을 취해본다고 했다더군요...
하지만 보험사 직원 전화와서 하는 말이 상대 보험사에서도 미안하다고 하면서
벤츠 차주분께서 수긍을 안한다고 했다는군요...ㅠ
지루한 싸움이 시작된거 같습니다...
꼭 무과실 입증해서 동일한 사고 났을 때 피해보는 분이 없도록 해야겠어요~~
응원 부탁드려요~ ㅠ
........
10월 1일 한문철 변호사님께서 답을 주셨네요...
결과는 10:0 ...^^
http://susulaw.com/community/blackbox/index.html?view=contents_view&num=7445&ref=7368&start=30&search_field=&search_keyword=&firstSearch_field=&firstSearch_keyword=&searchType=&dirNum=079&search_movie=
말이 안통하는 보험사들한테..
휘둘리지 않도록 더욱 화이팅 해야겠어요^^
저도 100프로 다 받아냈습니다.
렌트까지 해주던데요.
상대보험사와 회원님 보험사 알수 있을까요??
사람이 타는경우에 사고나면...반대로 ... 박은차가 과실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소송가면 이길수 있겠죠??;;
블박영상을 많이 보신분이라면 과속이 아니라 프레임때문에 빨라보이는건 금방 아실테고
빨라봐야 30~40키로 정도되는거 같은데
제가 같은 사고로 디스커버리 운전석문짝 날려버린적이 있습니다.
상대가 앞도안보고 다니냐면서 거품 물어서 경찰에 사고신고후
보험사 연락~ 우리보험사와 상대보험사 지구대경찰까지 딱맞춰와서
한방에 블락영상으로 해결했습니다.
상대가 문을 여는순간이 중요합니다.
경찰은 일단 과속유무를 먼저 보더군요.
영상에는 과속은 절대 안한거로 보이고 급제동을 할수있는 반응시간과
급제동을 했을때 차가 정차하는 순간까지의 과정을 다 따지더군요.
저정도면 제가 밀어버린 상황보다 더합니다.
전 100%에 렌트까지 받았습니다.
강하게 나가세요.
치료받을꺼 다받으시고 렌트할꺼 다하시고
상대쪽에서 인정을 안해서 지루한 싸움이 될거 같습니다...
무조건 강하게 나가야겠어요~~
판사와 변호사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ㅠㅠ
참고로 저는 두번 다 대물만 접수해서 100퍼 했습니다
미수선 처리로 돈받고 렌트비 별도로 받으니 공업사 저렴한곳 찾아서 수리하고 남았어요
남은 돈이 뭐 감가상각비, 위자료, 대인 정도라고 생각 해야죠
보험회사 개짓거리 들어 올테니 그냥 알았다고 소송 갈께요 하세요 ㅋㅋㅋㅋㅋ
다시한번 용기를 얻습니다~~
갑작히 열리는 문을 피하지 못하는 사고라고 해서 100% 나온다고도 나왔구요
저 문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박은거면 모를까 지나가는차가 있는데 문을 열었기 때문에 이건 100%입니다.
보험사 조까지말라고 하세요
개문발차 사고는 딱 정해져 있는데요
상대편 보험사에서 벤츠 차주가 인정 안한다고 되는것이 아니구요... 일단 블박영상 가지고 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에 가셔서 가해자와 피해자 여부 먼저 가려놓으세요... 100프로 피해자 이십니다. 그리고 상대방 보험사에서 님한테도 과실이 있다고 말하면 그냥 끝까지 가자고 하세요..... 끝까지 가자고... 절대 합의 하지 마시고 차 정비공장 제일 바쁜곳에 입고 하셔서 수리기간 제일 오래 걸리는곳에 입고 하시구요 그리고 병원 입원하기 힘드시니까 한의원에서 침맞고 해야한다고 말씀하세요.... 아픈부위는 목 하고 어깨, 등 허리 쪽으로 하시고( 평상시에도 뻐근한 부위니깐요... 침맞으면 시원하죠...)
일주일에 두번씩 통원치료.... 제주변에 보험사가 괴씸해서 2년동안 한의원에 통원치료 하시는 분도 봤어요....
입원할정도의 사고가 아닌것 같으니 한의원 장기간 통원치료 추천 합니다.
저건 백퍼 입니다.
렌트도 꼭 하시구요...
상대방 보험사에서는 아직 묵묵무답이라고 하네요...
하루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느긋하게 기다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ㅠ
이번 일 보면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차 확인 안하고 문연 차주 100%나왔습니다
그래서 택시들 뒷자석앞자석에 써놓잖아요 뒤에 차나 오토바이 오나확인 하라고요
10:0는 힘들고요9:1정도 안전운전/전방주시 2건걸려요 힘내세요
보험사에서 소송을 담당하는직원입니다.
상대편이 문을 열지않을까하는의심과...
오른쪽에 주차 되어있는차가 출발을하지않을까..등등...같은 개념 입니다.
문을열다사고가 나던. 차가출바을 하면서 사고가 나든...
주차장내나 좁은도로는 운전하는자가 옆 에 있는 차가 튀어나오지않을까..문을열지않을까 ...더 주의의무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과실비율이 나옵니다.
티비에서 보는 몇대몇...블박세상등...틀린말을 없지만 그거는 판례이고 설명해주는사람 이야기이지 답은 아닙니다.
똑같은 사고를 두고도 판사마음이 다 틀리서 결과가 이상하게 나오는경우도 많은데요..
이거는 운전자의 과실이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과실이라고해서 말이 중할뿐...내가 얼마만큼 잘못했따의 개념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고
조금더 주의를 했으면...예측을 했었으면..하는 주의의무라고 보시면됩니다..
100%로로 마춰야하니까 ㄴ상대가 몇프로면 내가 몇프로인지요..
일례로 제 차가 정지해 있는데 갑자기 상대차가 와서 제차의 후미를 박았을 때
보통 상대 백프로 나오지 않나요??
이런 경우 누구든지간에 언제 누가 자기 차의 뒤를 박을지 걱정하면서 차를 운행하지는 않습니다.
위 상황도 같은거 아닌가요??
도대체 언제 문이 열릴지 걱정하면서 운전을 해야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얘기인거 같습니다.
보험사에서 소송을 담당하시는 직원이시라면
백프로 상황이면 백프로 인정될 수 있도록 제발 좀 노력해주세요!
누구나 다 그렇게 하니까..
회사에서 그렇게 처리했으니까...하는 식의 변명은
고객을 봉으로밖에 안보는 처사인거 같습니다.
운전자들도 이제는 옛날처럼 바보가 아닙니다.
아닌것은 아닌거고, 잘못된 것은 고쳐지고 바뀌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의 의견은 맞는말이죠 제가 봐도 힘들긴하지만.
결과적으론 억울함을 못이겨 소송을 진행한다고하면 결과는 보여지기떄문에 말씀드린겁니다.
회사입장에서 생각하기보단 보험가입자가 억울해서 저희가 소송을 해주는건데요
동일한 사고를 많이 해본결과.....과실이있따고 판결을 받습니다.
물론 무과실로 나우는 경우가있습니다만 희박한게 사실이죠~~
설령 제가 과실이 있다고해도 판사가 없다고하면 그건 과실이 없는것이고
제가 과실이 없다고해도 판사가 있다고하면 그건 과실이 있는것입니다~~
모든 사고는 건 바이 건 이니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무과실이지만 과실은 나올것이다!
만약 보험사에 그런 태도로 일관한다면 저 역시 고객의 입장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한
저희 보험사에 제대로 대응해야겠군요...
솔직히 소송은 준비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무과실 입증해야겠네요~~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사례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백프로라고 해주셔서 힘이나네요^^
자세한것은 네이버에서 사고차보상감정센터나 한국자동차보상센터를 쳐보세요 그곳에 상담하시면 보상방법및 사고난차의 가치하락 평가등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상대 백프로 맞는데 끝까지 인정을 안하고 있네요...
소송까지 가야될듯합니다...
답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뒤차를 보고열지.ㅉㅉ
정자중(시동켜진 상태)라면 주의해서 지나가야 하고요
결론적으로 벤츠는 시동이 써진 주차중이므로 주의할 의무 없으므로 100:0입니다
근데..속도엄청빠르게달리시네요 잘하면과실80:20 90:10정도나오겟네요... 주위에사물이있는데저정도속도라;;아찔
갑자기개나,아이가팍튀어나오면아찔하네요
실제론 20도 안되는 속도입니다...ㅠ
저도 속도가 빨라보여 몇백번도 더 봤거든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