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신호 대기중 택시가 제차를 뒤에서 박았습니다.
차량에는 저 와이프 26개월된 아들 셋이 타있었고요 와이프는 임신 19주 차입니다.
근데 택시 기사가 자기 잘못은 인전했는데 그냥 사비로 처리 하고 싶다고 경력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일단 저희 보험은 안부르고 사진만 찍고 차 빼고 연락처 주고 받았습니다.
연락처에는 가해자라고 써 놓았고요 자필로
근데 그날 저녁 목도 아프고 허리도좀 아프고 해서 병원가보고 하는바람에 사비처리 하면 안될거 같아
그냥 보험 처리 해달라고 했고요 근데 택시 보험은 주말에는 안된다며 월요일날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이 그월요일이고요 근데 택시 회사에서는 별 말은 없고 그냥 접수 번호만 알려주고
대인 대물 다 접수 됐다고만 하고 보험에서는 전화가 없네요.
사고 현장에서 바로 보험을 불렀어야 했는데 뭔가 찜찜하네요
제대로 처리 받을수 있겠죠??
그리고 와이프는 임신중이라 입원도 못하고 저도 회사 때문에 못하고
둘다 통원 치료 받아야 하는데 합의는 제대로 받을수 있을지도 궁굼 합니다.
받을수 있다면 얼마 정도가 될지도요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대신 그 전에 가입하신 보험사에 전화하셔서 정황 설명해 주시고 나중에 딴소리 안나오게 보험사랑 택시조합이랑 쇼부 쳐놓게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택시기사가 전화 하도 안받길래 욕 짓거리 하니 수리비 계좌로 넣어줍디다.
봐주지 말고 무조건 보험 부르셔야 합니다.
그냥 차량끼리의 단순 사고라면 보험사에전화하셔야 합니다
차량수리 잘하시고 병원에서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그냥 병원가서 검사받으세요
15~6년전쯤 택시공제쪽 보험직원 와서 반말비슷하게 하길래 난리함 치고 겁줬더니 1년동안 얼굴 한번도 안비침...
중간중간 치료비. ct.mri값 찍고나서 바로바로 다 청구해서 받았구요..
나중에 사정하길래 합의해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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