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 상월방면 국도로 처갓집가는길이었네요
지나다보니 NF소나타검정색이 많이부셔져서
길가에서있던데 사람이않보이더라구요
도와주는사람도없고..그냥지나가려다가
후진으로 다시가서 보니 운전석에서 실신해계시네요 ..
술냄새가났어요..물어보니 술드시고 평택에서오셨다네요
차는 하체 엔진미션다깨지고 페차가답이더군요..
얼굴이선하니 좋은사람같은같아보였는데
안쓰러웠어요 음주이긴하지만..ㅜ
막내동생뻘될거같아 우선물드리고..
아푼데없냐물어보고..휴지로피닦으시라드리고..
음주사고라 도와주고싶었지만 도와줄수가없더군요..
누가신고했는지 119가오더군요..신고하지말아달래서
안했는데 ...
20대중반되보이시던데...이번사고로 큰깨달음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주벌금에 차량페차 금액..생각하면 안쓰럽기다분하네요
허나..어리신분이시니..좋은경험이다생각하시고
좋게생각하셨으면좋겠네요
이글을그분이보신다면
허리아프시다고 하시고 이빨이빠지신거같으시던데..
크게아푼곳없이 퇴원하셨으면좋겠습니다..
경험이라생각하시고..위안을삼으시길..
음주사고라 누군갈죽일수있는 살인미수라는점은
크게벌받아마땅한일인건 맞는데
마음한견이 퀑 하니..좋지않은오후네요
그냥마음한견이 퀭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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