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제 장모님 사고건에 대해 글을 올렸었는데요...댓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 한가지 더 여쭈고자 다시 글을 남깁니다.

오늘 오전에 어머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어제 제가 올린글에 댓글 달아주신분들의 의견을

말씀드리고 보험사 직원과 통화하면서 경찰 사고접수와  금감원  민원 얘기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통근 치료는 보험처리가 된다고 했다네요..말이 조금 바뀐듯 했습니다.

그래서 그럼 제가 전화를 해보겠다고 어머님께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 근데 제가 바빠서 통화를 못하고 내일 해봐야지 하고

퇴근을 하고 집에 왔는데 와이프가 얘기 하기를...어머님께서 몸이 너무 아파서 내일 병원을 갈려고

상대방 보험사측에 전화를 했는데 병원을 가게 되면  100%과실못해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병원을 가게 되면 9:1 적용 된다고 하고 병원을 안가면 100%해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말을 듣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이가 없더라구요..

대인처리를 안하면 100% 해준다는건  어찌됐든 가해자쪽에서 100% 인정을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하구요

대인 처리를 하면 보험사측에서 나가는 돈이 커지니 그걸 줄이려고 내세우는 말인듯 한데..

이게 맞는건가요...?법이 그런건가요..?아님 보험사측의 횡포일까요...?

어떻게 대인처리를 하면 9:1이고 대차만 하면 100%인지..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서 어머님 통화내용

녹음했냐고 하니까 안하신거 같다고 합니다....그래서 내일 아침 보험사 직원과 제가 통화를 해보려고 합니다.

통화내용은 녹음한다고 미리 말을 하구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저렇게 처리가 되는게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