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에요
어제.. 그러니까 12월 19일 날짜로 퇴원 하였구요. (입원은 11일에 했었어요)
병원비는 202만원 나왔더라구요
상대 보험이 접수 되어있어서 보험으로 하실래요 일반 상해로 하실래요 하기에
그냥 일반 상해 한다고 하고 제가 다 냈고
아직 경찰서엔 안갔어요(월요일쯤 다시 연락 준다고했어요 담당 형사님이)
그동안 몇번 연락 왔었는데 아파서 못움직인다고 나중에 가겠다고만 했었구요
일단 신경외과에서 상해진단서 3주 끊어왔고
정형외과 진단서는 나중에 따로 떼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혼자 검색해가며 리플 달아주신것들도 몇 번이나 읽고 했는데
아직 어떻게 해야하는지 머릿 속이 명쾌해지진 않네요
궁금증이 몇가지가 남아요.
상해로 처벌이 되는건 알겠는데,
고의 상해라 뺑소니는 적용이 되지 않는지가 궁금하고
또 합의를 하지 않고 상대가 공탁금을 걸었을 경우엔 처벌수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경찰서엔 가서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처벌을 받는지..
막막하진 않지만 그래도 혼자 해 나가긴 어렵네요..
조언 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하고
경찰서 월요일쯤에나 갈것같은데
다녀오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꾸벅
처음부터 공탁를 걸게되면 나중에 가해자한테 더 안좋게 흘러갑니다.
저라면 김여사분 김여사 친구 언행을봐서
막장을 보여줄듯 싶네요.
완벽하게 치료후 2년안에 합의하면 될꺼에요
절대 일찍 합의해주지마세요 지가 뭘 잘못했는지 알아야 큰죄인줄 알지요
맘 단디하시고 무르게 대응 마시길,,,
몸은 좀 나아지셨는지요.
글을 읽으면서도 뭐 저런사람이 다있지 하는생각에 진심 ㅇㅅㅈ 당하길 바랬었는데
앞으로의 진행도 꼭좀 올려주셨으면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왠지모르게 통쾌해져요...
ㅇㅅㅈ 을 보여주시길
건강 제대로 챙기시고 합의는 네 치료 다 끝나고 이제 문제 없겠다 싶을때 합의하세요
참 답없는 사람을 만나서 고생하십니다....
빨리 쾌차해서 다행입니다.
정말 그 김여사뇬1,2는 정신병자수준의 언행이었습니다.
이런정신병자 김여사뇬들은 이 사회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기소후 유리한 입장일때 천천히합의 하시는게 좋을듯.
제대로 인실족 보여주시길...
예비살인자년 아래서 자란 아새까들도 뻔할거같네요.
금전적인건 민사진행해야하지 않아요?
그외로도 형사사건으로가지고갈사유는충분합니다.
일단 진짜 합의같은건 둘째치고
미친년 다신 핸들못잡게 버릇고쳐버리세요
도움은 못되지만 화이팅입니다!!
기사링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1&aid=0007313025
몸조리 잘하시구 가해자는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형사사건시에 경찰조사기간중에 피해자랑 합의를 보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경찰서에서 조서꾸며서 검사한테 가는데 검사가 봤을때 합의를 안한거보면 괴씸하게 봅니다.
피의자가 공탁금걸면 법원에 가셔서 공탁취소신청하시면됩니다. 그러면 법원에서 취소했다고 피의자한테 우편보냅니다.
그럼 피의자 벌이 커지겠죠.
피해자 이신건지 피의자 이신건지...확인부탁드립니닷;;;
태클건거 아닙니다;;;;
최근 법원판례를 보면 차량은 흉기로 보는 경향이 다분합니다.
절대 합의 해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련년한테 인실좆을 보여주셔야하는겁니다.
간만에 욱하네요.
첫글보니깐 대박이네요 !!
진짜 사람이 어떻게 저럴수가 있었는지.
글쓴님 빠른 쾌유하시길
나중후기도 꼭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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