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둑이 들어왔다는거 자체가
집주인 입장에선 엄청 위협받는 상황인거고
더욱이 집주인이 오랜 운동을 통해 일반인을 살짝때려도 사망케 할수있는 괴록의 소유자라면
집에 들어온 도득 안죽게 하는게 훨씬 어려운 과제 입니다.
한 예로 킥복싱 선수하다가 시골가서 농사 짓는 분 있는데
집에 강도가 들어서 아무 생각없이 뒷차기로 옆구리 가격했는데 그자리에서 즉사했습니다.
그때는 지금 처럼 인권 어쩌고 저쩌고 하던 시기가 아니라 그냥 대충 넘어 간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도둑 즉사 시켜도 골치가 아프죠.
도둑이 진짜 도둑인지 도둑으로 누명씌워서 죽인건지 구분하기가 참 힘들죠.
근데 아래 짓을 공중파에서 할려면 한국은 몇년 후에나 가능할까?
하지만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도둑을 계속 줘패서 사망에 이르게 했다면, 살인 내지 상해치사가 당연한 게 맞아요.
그리고 정당방위의 범위를 모든 잘못의 시작점으로부터 다 되돌려 버리는 경우라면,
저라도 미운 놈 죽여놓고 이 새끼가 우리집에 도둑질하러 몰래 들어온 새끼다라고 변명하겠습니다?
저새끼 혀가 예사롭지 않음.
한예로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의 계략에 빠져서 이상한 마약을 먹게 되고
범죄를 저지름.. 하지만 이껀 어떤 사람의 계략에 의해 이렇게 된것임.
그럼 원론적으로 계략 짠 사람의 잘못이지만
어쨌든 범죄 저지른 사람은 빼도박도 못하고 감방 가야함.
증명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니까
그래서 인권단체가 있는것임.
그건 법적으로도 사망에 이르게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가족다칠가봐방어해도 도둑이죽었다고 도둑편드는나라나
사망할때까지때렸다고 피해자욕하는사람들이나 답이없네...
가족위협하는데 이놈은골절시키고 이놈은죽이고 계산하고때립니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