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폐차 수준의 충격이었는데도 에어백은 단 1개도 안터졌다.
차주입장에선 분통터질 일이죠.
그러나 에어백은 민감합니다.
우선 3단계를 거칩니다.
1단계 충격센서→2단계 ECU→3단계 에어백핸들팽창.
충격센서가 충격을 받는 즉시 ECU로 신호를 보내고 동시에 핸들에 신호를 보내 에어백을 팽창시키는 겁니다..
그럼 심하게 파손인데 왜 안터졌나??
각도,속도 충격정도를 들수가 있습니다.
정면충돌시 각도는 30도이내 속도는 25,30km이상 나와야 되고 충격센서에 정확히 충격이 가해져야 에어백이 터질 조건이 됩니다.즉 다시말해 이 모든조건이 갖추어져야 터질 조건이 됩니다.만일 각도,속도,충격센서 하나라도 빗겨가면 터질 조건이 안되는 겁니다. 매뉴얼에 충격센서위치,터지는 조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어 사고가 날때쯤 센서위치에 정확히 때려박으세요.
그럼 터질지도 모르니까. 에어백이 있어도 안전벨트 매야 에어백과 함께 내몸을 완벽히 보호할수 있습니다.
충격이 당연히 앞 뒤 방향만이 아니라 양 옆 방향, 위 아래 방향, 그리고 비트는 방향 등 최소 5축 센서로 감지해서 어느 하나의 축이라도 조건이 되어야 포착할 수 있는데,
현재의 에어백 안터지는 차량들은 무식하게 앞 뒤 방향 센서 단 하나만 달아서 양 옆으로 오는 충격이나 위 아래 충격은 전혀 감지하지 못하나 보네요.
국토부에서 눈감아주니..
미국수출꺼랑.센서자체가다릅니다
지인분 미국서 국산차사서 타시다 이사짐으로
들어왔는데.. 부품이달라서 수리불가 기아
운에 맡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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