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레를 끌고 가시다가 택시에 치어 어머니가 다치셨어요.
당시 상황은 잘 모르지만 택시가 잘못한 걸로 나왔대요.(경찰서)
손수레는 다 망가지고 어머니는 다행히 괜찮으시다 하여 엑스레이만 찍으셨고 뼈에는 문제 없는걸로 나왔어요.
고령이시라(72) 주변의 입원 권유에도 좋은게 좋다고 뭔 입원이냐고 그냥 물리치료만 받기로 하셨대요.
물리치료 받는 병원에서도 입원을 권했지만 입원까지는 안해도 될것 같아 그냥 물리치료만 받으셨는데
그 후로 한달 정도 머리가 아프셨대요.
저희가 멀리산다는 이유로 너무 무심해서ㅠㅠ
해외출장이다 뭐다 해서 정신 없이 출장가고 하느라 같이 사는 동생이 잘 처리할줄 알았는데
이제야 어머니가 저희한테 말씀하신 상황이랍니다..
암튼 지금까지 택시기사및 상대 보험에서는 연락조차 없는 상황이구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어머니는 그쪽 연락처만 갖고 있습니다.
그거하루에 얼마버신다고 나둡니까..
용돈을더드리시더라도 꼭말리셧어야댑니다
이글만본 입장에선 그걸로 돈벌로는거밖에안보입니다
나이드신 분이라 서울 사시는데도 끌고 다니시네요.
글구 어머님댁이 시장쪽이에요. 광진시장쪽..거기서 장보고 오시다가 그러셨다는데;;
손수레라고 표현했는데 그게 물건넣어 가볍게 끌고 다니는건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아죄송합니다 박스리어카인줄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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