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2월 15일(일) 큰 아들과 함께 소풍 다녀오늘길 집에 오늘길에 벌어진 사고 입니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간석오거리에서 동암역 남광장 가는길)입니다.
3차로에서(직진,우회전가능)에서 직진 대기중 우회전 차량들이 많은 곳이라 한쪽으로 붙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 50초쯤 보시면 택시 한대가 옆에 붙더니
당연히 우회전할줄 알았는데 직진신호에 직진하여 접촉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상대방 회사택시(yf:사이드밀러파손) 제차(사이드밀러파손 및 휀다, 보조석 문 약간의 스크레치)
사고가 발생됐습니다.
이런 사고는 어디서도 못본 사고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과실은 어떻게 될지. 사고처리 방안은 어떻게 해야할지 부탁드립니다.
(영상은 45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97브로엄
하니하니하닝
kokokoaoo
블박차 잘못이 더 커보입니다.
그 사고가 나기 전의 선행상황이야, 택시가 잘못한 게 맞지만, 사고난 정황을 봐야죠.. 택시가 우측 차선에서 대기하고있었던 게 사고발생의 원인이라고 하기엔 너무 간접적이지요?
제가 봤을 땐 그냥 50:50 정도 내외에서 도토리 따먹기로 보여요..
일단 님의 잘못한 최고의 판단 미스는 : 택시가 당연히 우회전할 줄 알았다?
우회전할 차가 왜 쓸 데 없이 거기 가만 서 있었겠어요? 당연히 우회전안하죠.. 미친짓 하죠 ㅠㅠ
님은 직진할려고 거기 자리하고 있었다고 말씀하시네요.
사람은 각기 생각이 다릅니다. 그래서 단정 지으면 안되겠죠.
우회전대기,직진대기,정차등 여러가지로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세가지중 어떤걸 대입해도 택시가 가해자라고 보여집니다.
택시가 명확하게 블박차량 앞으로 들어온게 아니기 때문에 저는 블박차량에 우선권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우회전도 블박차량과 사고나지 않게 조심하여 우회전 하여야하고
직진을해도 블박차량의 운행에 방해되지 않게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정차로 생각한다면 1(2):9(8)로 택시가 가해자가 됩니다.
저는 어떻게 보더라도 택시가 가해자로 보입니다.
5대5로 합의보셔야 할듯
댁같은 사람들이 있기에 개택들이 당연히
양보 받으려고 저따구로 하는 겁니다
개택들이 얌체운전에 양보를 바라니까
그런 생각을 바꾸게끔 하자는 말이지요
택시가 저기 떡하니 몇초동안 서있었는데 블박님 판단미스였던거 같네요 ㅜ
누가봐도 그냥 택시의 얌체상황입니다. ㅡㅡㅋ
택시의 얌체운전 껴주기 싫어서 경쟁하다 사고내신걸로 보여집니다만.. ;;
택시는 앞지르기방법위반이 적용되겠네요~ 그에 대한 과실이 붙어 7:3정도 글쓴이님 피해자로 예상해봅니다.
이제부터 직우 촤선에서 (좌회전차 위해서) 안비켜 주는 차들 많아질거라 예상해 봅니다. ㅠㅠ
블박님은 택시가 우회전 할꺼라 예상하셨다하고
또 블박님은 3차로 본선에 위치하고 있으니 우선권은 블박님한테 있는데
우선권이 넘어 가려면 택시가 블박 차량 앞으로 들어왔어야 우선권이 넘어 가는거지요.
그리고 저 상황이라면 택시가 정차, 우회전할거라 생각할수도 있고
또 직진한다 하더라도 택시가 껴드는 상황이니 택시가 브레이크 잡을거라 생각할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택시가 껴들다가 사고 났다라고 표현하는거랑
택시가 껴드는데 껴주지 않으려고 어거지로 들이 밀었다고 말하는것은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블박님이 어떤 마음으로 운전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럴수록 말을 좀 조심해서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거지로 밀어 넣어서 일부러 사고 내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대한민국 운전자들중에 그들은 극히 일부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출발 직전 그 시점에서 택시는 멈춰있습니다. 멈춰있으니 부딛치지 않을 정도로 진행하는데 거의 동시에 택시도 진행 하네요. 그것도 내쪽으로 슬금 슬금 붙으면서...
내 입장에서는 택시가 움직인다 정도만 느끼지 내쪽으로 붙고 있다는것은 알 수가 없겠지요.
하지만 얄밉게 끼어든건 끼어든거고 출발할때 이미 앞에 저리 끼어들려고 대기타고 있는 차가 있으면 기분 상했어도 그래도 내 앞차기에 양보해주면 되는데 그걸 안한 잘못도 상당한 과실이 있어 보이고 가해자가 될듯 합니다. 6:4 정도로 보입니다.
그럼 결과가 달라질꺼에요.님 말대로 블박차량이 출발했는데도 택시는 정차중 이었습니다.
정차한 차량으로 생각하면 택시의 과실이 엄청 높아집니다.
네... 다시 보고 수정중에 댓글 주셨네요... ㅎㅎ
어떻게 생각하셔서 그렇게 판단이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진짜 암적인 존재들...
직우차로를 이용하는 대다수 직진 차량 처럼 서로 빨리 가려는 마음 문제인 듯.
이건 어느 것을 적용하느냐, 판사 맘대로 일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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