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들이 2014년 7월 오후6시경에 지인을 만나 소주 한병, 맥주를 마시고 난 후(pm10:25분경)
지인과 헤어져 광역버스를(고속도로 운행)) 타고 귀가 하던 중, 평소 마시지 않던 소주와 맥주를 마시고 난 뒤라,
버스에 탑승하기 전 줄을 서서 기다릴 때도, 졸고 있다가 버스를 탑승 했답니다.
아들이 처음에는 하차 쪽 문옆 좌측에 앉았으나 버스 맨 뒷자리가 잠을 자기에는 편할 것 같아, 뒷자리를 뒤돌아 본 후
뒷자리로 가기 위해 앉아 있던 자리에서 일어섰으나,
승차하는 남자승객과 닿을 것 같아 피하다가 앉았던 자리에 도로 주저 앉았고, 잠을 자려고 생각하니 내리는 문옆이라
아무래도 불편하여 처음 봤던 뒷자리가 편할것 같아 뒷자리로 자리를 옮겼답니다.
아들이 봐 두었던 맨 뒤 우측에는 바로 탑승한 아가씨가 앉았기에,
아들은 그 옆좌석에 차례로 앉았고, 앉을 때의 자세는 왼쪽다리 위로 오른쪽 다리를 얹었고,
오른팔을 오른쪽 다리에 올리고, 왼팔은 좌석 팔걸이에 걸친 상태에서 왼손으로 오른손목을 잡고 있었답니다.(cctv상에도 보임)
그리고 머리는 의자 등받이에 오른쪽으로 기댄 상태에서 졸며 오던 중, 버스의 맨 뒷자리라 좌우로 흔들림이 심했고,
흔들리는 중에 아들의 머리가 우측의 의자 등받이 (아가씨 쪽)로 조금 넘어갔고,
cctv 상에서 보니 아가씨가 아들의 머리를 피해서 창쪽으로 붙어 앉아 있었고, 나중에는 아들의 머리를 확 밀어올리는
모습도 보인 답니다.
(그런데 아가씨의 진술내용이, "아들이 자신에게 밀착하고 앉아 점점 더 자신에게 기대며, 자신의 허벅지를 만지고,
오른손이 점점 더 아래로 내려 와 자신의 다리를 만졌다고 진술을 하였고,
경찰서 형사는 cctv 내용을 정확하게 판독을 안하고 아들을 성추행범으로 단정하고 기소를 하였고,
<검찰청 검사는 cctv에 그런 모습은 안 보인다고 했음> 현재 재판 중에 있습니다.)
<아들이 평소 안 마시던 술을 지인을 만났기에 반가워서, 잘 못하는 술을 마시고 나서 본의 아니게 옆좌석의 승객에게
불편을 준 것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 모습을 아들 좌측에 앉아 있던 젊은 임산부와 배우자인 듯한 두분이 지켜 보고 있었고, 아가씨가 안쓰러워
보였는지, 임산부가 아가씨를 툭 치며 자리를 바꿔주냐고 하는 것 같았고, 바로 아가씨가 일어나고 배우자인 듯한
분이 자리를 바꿔 앉았지요.
(혹시 이글을 이 분< 부부? 자리 양보 해 드려 앉은 분>들이 보면 연락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바람에 아들이 잠에서 깨었는지 의자에 똑바로 앉아 오다가, 몇분 후에 나이 드신 아주머니가 버스에 탑승 후
뒤쪽으로 오시니까, 아들은 자신이 술을 마셔 몸이 불편함에도 자리를 양보 하고 통로로 내려 왔답니다.
(저희 애들은 본래 어릴때 할머니 손에서 자라서 어른들에게 자리양보를 잘 한답니다.)
그러고 나서 하차 문 가까이 통로로 내려와서 버스 손잡이 위 쇠를 두손으로 잡고(만세 자세로), 버스 흔들리는대로
힘겹게 서서 오던 중 하차문 옆 아가씨가 안전대를 잡고 서 있으면서 아들을 힐끔,힐끔 쳐다 보았고, 조금 후 아가씨가
의자 등받이에 기대려고 오히려 아들쪽으로 다가와 의자 등받이에 기대는 모습이 cctv에 보입니다.
심야라 버스가 속도를 내고 달리다 정차, 정차 후 출발, 커브 길,등을 반복하며 달리고 그때마다 아들의 몸은
버스 방향대로(원심력에 의한) 좌,우,앞,뒤,로 쏠리고 하였고,
아들은 예전부터 천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지고 있어,또 음주후라 버스안에 서있으면서 힘들고,
속도 안 좋고 답답하여 방향을 앞,뒤로 돌아서기를 몇,번 반복하였고,
그러던 중 통로 쪽으로 앉아 있던 제3의 아가씨가 아들을 째려보았나 봅니다.
그래서 아들이 좌측으로 방향을 이동하는데, 버스가 좌측 좌석 쪽(앉아 있는 승객 제4의 아가씨)으로 쏠리며,
아들의 몸이 앉아 있는 승객 쪽으로 쏠렸는데,
갑자기 앉아 있던 아가씨가 아들에게 오른팔로 삿대질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들이 그 당시 앉아 있던 제 4의 승객아가씨 말이 "야! 너 저리 가" 라고 하며,
" 왜 사람들을 만지고 돌아 다니냐"고 하여, 아들이 너무 불쾌하고 어이가 없어 혼잣소리로 "미쳤나 봐"
했답니다. 아들이 얼마나 황당 하고 기가 막혔겠습니까?
그러면서 버스안에서 시비가 되여 언쟁을 하며 오던 중, 아가씨가 아들을 신고하겠다고 하여,
아들도 너무 불쾌하고 또 여러명의 여자들이 아들에게 뭐라 하기에 아들도 경찰의 도움을 받고자 신고하라 했는데
어이 없이 경찰은 아가씨들 말만 듣고 아들을 성추행범으로 단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를 당하였고,
그일로 아들은 정신적으로 충격이 너무 커서 그 이후로의 저희 가정의 생활은 지옥의 연속이 되였습니다.
아들은 너무나도 억울하여 새벽에도 베란다로 나가 고성을 지르고, 부모와도 대화가 단절되였고,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 있어요.
저희 아들의 나이는 20대 후반이지만, 그동안 사회생활을 한적이 없었고 잠깐(몇개월) 알바 한 것이 전부이고
집에서 공부만 하고 있어서 사람들과의 유대성의 대화가 부족하답니다.
그런데 버스안의 앉아 있던 승객아가씨가 서있는 상대방의 고충은 헤이리지 못하고, 버스가 커브길, 정차후 출발 등 일때
사람의 몸이 흔들리는 것을 이해를 못하고, 상대방을 성추행범으로 몰고 함부로 말을 하였을 것이고,
아들은 억울하게 다른것도 아닌 성추행범으로 몰렸으니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아들은 그날(체포) 경찰서에서 자신의 억울한 일, 원론적으로 그런 행동을 한적도 또 생각을 가진적도 없었고,
자신은 버스의 흔들림에 음주후라 속이 좋지 않아, 무의식적인 상태였다는, 그때의 상황을 모두 진술하였음에도,
형사는 저희아들을 성추행범으로 단정하고 기소를 한 것입니다.
후에 경찰서 형사분과 약속을 정하고 경찰서로 방문하여 형사를 부모인 저희가 만났을 때, 형사분이 부모인 저희에게
cctv 내용을 다 보여 주지도 않고,(일부만 보여 주었음.) 저희애를 성폭력범이라고 단정을 하고 이야기를 하여,
엄마인 제가 엄청 불쾌하여 무슨 성폭력범이냐고 했더니 요즘은 법이 강화되여 그렇다고 했습니다.
기소 후 검찰청에 엄마인 제가 전화를 했었고, 검찰청에서 아들을 나오라고 했는데, 그 당시 아들의 정신상태가
안 좋아 대화 할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엄마인 제가 아들의 상태를 이야기 했으나, 검찰청 검사는 아들이 출석을 하지 못해 아들의 변론을 듣지 못함으로,
검사가 판독한 cctv 내용에, 아가씨들의 진술대로 아들에게 강제추행죄라는 죄목으로 법원에 기소 하였습니다.
후에 저희가 cctv를 보니 일상적인 버스의 흔들림으로 보이는데도, (비비고, 만지고 하는 행동도 없었고,오히려
아가씨들의 처음의 진술내용과, cctv 를 보면, 내용이 다른 진술을 했음을 알 수 있음에도, 아가씨들이 다수이고,
다수의 진술 내용이 같다고, 아가씨들의 말을 인정하고, 아가씨들이 피해자라고 합니다.
의문입니다? 도대체 아가씨들이 어떤 피해를 당했다는지요???
저희 아들은 너무나도 억울하여 재판 내내 정상적인 생각을 못하고, 처음에 자신이 경찰서에서 결백 진술을
했기에 당연히 무죄임을 판사님께서 판결해 주실 줄 믿었나 봅니다.
엄마인 제가cctv 내용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 주었는데, 다들 성추행 의도는 안 보인다고 합니다.
그냥 일상에서 있을 수 있는 상황으로 밖에 라고 합니다.
저희가 의뢰한 변호사님도 성추행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부모인 저희는 정말 속이 상합니다.
아직 사회생활을 해보지도 않은 새싹을 해도 못보게 막는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법정에서 판사님이 cctv 를 좀 더 명확히 좀 봐 주시고,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시여 억울한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지 말아야 되는데,.....
이렇게 억울한 일을 당했을때 어떻게 이 억을함을 풀어야 할지.... cctv 영상 판독 전문가님의 도움을 부탁합니다.
긴 글 시간을 내고 보아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다만 글만봐서는 충분히 추행으로 오해받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한 성추행. 성희롱 자체가 가해자나 목격자 진술보다는 피해자가 느낀 감정이 더 중요하기에 여기에 이런글 적어도 크게 도움될것 같진 않네요..
실제로 아드님이 성추행을 목적으로 돌아다니다가
걸려서 어머님에게 그런거 아니었다라고 말헸을수도 있으니..
불쾌할겁니다
요즘 언론 cia뺨침..
'그런데 말입니다.' 하면..
cctv영상은 심야시간이라 버스안이 만차였고 다른 승객들이 있어서 공개적으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아까씨들의 진술은 지구대에서 자필로 하고 경찰서에는 가지 않고 신고자만 갔고, 다른 3명은 형사분하고 전화 통화로 진술 했답니다.
한명은 법원에서 자필로 썻으면서도 자신의 진술내용과 다르게 되여 있다고 진술내용을 번복했고 아가씨들의 진술내용을 보면 만차라 빈자리가 없었는데도 신고한 아가씨는 자리가 많이 있음에도 라며, 착각을 하였고, 버스가 심야시간에는 빨리 달리기에 차가 좌,우,앞,뒤로 엄청 흔들리더군요. 제가 시험삼아 타보았습니다. 같은 노선을 그랬더니 역시 많이 흔들리더군요. 그리고 아들이 앉아 있는사람과 많이 부딫친것이 아니고 통로위 손잡이 쇠를 양손으로 잡은상태라 앉은사람의 오른쪽 팔정도를 잠깐 잠깐 커브돌때나, 급정차, 정차후 출발때 몇초 정도 ? 인데 그것을 아들이 성기로 아가씨의 어깨에 대고 비비고 만졌다고 진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팔을 만세자세로 있는데, 무엇을 만졌다고 하는지?
그리고 사람이 앉은 상태일때 성기가 어떻게 앉은사람의 어께에 닿겠어요. 여러분도 한번 버스를 타면 살펴보세요.
키도 167cm정도이고 체중이 53~5kg? 정도인데 ,,
엄마인 제가 버스에 승차한 승객들을 유심히 살펴 보니 성기가 어께에 닿을수가 없더군요. 복부가 살짝 닿았다면 몰라도,
저도 버스를 타고 다니지만 일상적으로 이해하지 못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상대방이 아들을 성 추행범으로 몰고 말을하니 아들이 너무 불쾌하여 상대방에게 "네얼굴을 봐라. 그런생각이 들겠나" 라고 말을 했답니다. 그래서 그 아가씨와 버스에서 오는 중 간헐적으로 손짓을 해가며 언쟁하는 모습이 보임니다.
영상도 모르는데 여기서 말로만으로 어찌압니까?
경찰이 수사해서 사건일체를 검사에게 넘겨주면 관련서류 및 증거를 토대로 기소여부를 판단합니다.
일단 기소가 되었다는 거는 검찰측에서도 혐의가 있으니 기소를 했겠죠..
댁 아드님께서 고의로 성추행을 하고 그랬다는게 아닙니다.
여럿사람들이 얘기하는거처럼 영상을 봐봐야 알거같습니다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지만 우선 한명이 아닌 여러명이 항의를 할 정도면 술취한 님 아들말에 신빙성은 없어보이고 오히려 술취해서 힘들고 차에서 졸 정도로 피곤하며 몸도 못가눌 정도면서 자리 양보하며 차안 여기저기 위치이동을 한다니...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행동인것도 맞네요...정말 영상이 있다면 같이 올려보시죠...
영상을 다 보고 판단이 서겠지요..
잠결에 머리를 기댄것, 차량쏠림에 신체가 닿은것 등 일반적으로 한번 실수하면 좀더 조심하게 될텐데..처음 자리이동부터 끝까지 왔다갔다 의심의 여지가 커보이네요;;
부디 아드님의 억울한 누명 꼭 벗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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