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 외가쪽 결혼식 가는 도중에 갑자기 나타는 모닝때문에
아들 3살,2살 처, 그리고 처, 어른신들 나란히 병원에 입원을 할뻔했네요.
나중에 교차로에 쓰길래 내려서 따질려니
바로 도망가버리더군요. 하지만 결혼식에 도착하니
딱보이는 모닝. 앞에 아저씨가 있길래 차주맞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하길래
바로 육두문자를 날리고 싶었는데 차마 처 어른신들 앞이라
곧 경찰에서 상품권 날아갈꺼라고 이야기하고 와버렸네요.
진짜 혼자 있을때와 안에 처 자식이 있을때랑 느낌이 확 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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