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 서식중인 오랜 눈팅회원입니다
오늘 오전 출근길 갑작스런 트럭의 끼어들기로 인하여 피하면서 옆에있는 안전봉을 치어 차에 상처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깜짝놀라기도하고 부딪힌거 같지 않아 그냥 보냈는데
회사주차장 도착후에 범퍼를 보니 상처가있어 블랙박스 확인을 했는데 안전봉을 많이도 치었더군요
부랴부랴 아침에 경찰서를 방문해 사고접수를 하고 운전자와 통화에 성공했는데
보험처리는 힘들고 현금으로 처리하시겠다 해서 트럭운전자가 아는 공업사에 입고를 하는게 어떻겠냐 하시길래
저도 아는곳이 있고 견적을 뽑아서 연락드리겠다 했습니다.
견적산출 후 수리비18만원+입고후 교통비등 생각해서 20만원 정도에 마무리하는게 어떻겠냐
전화를 드렸지만 생각을 해봐야겠다 전화끊겠다 하고 뚝 끊어 버리셨습니다.
저는 그래 야매나 컴파운드로 좀 슥삭해도 되겠지 싶어 퇴근후 다시 전화드려 10만원정도를 요구하였으나
다시 6만원은 줄수 있다 다 보상받고 싶다면 법적으로 해라!
이렇게 말을하여 현재 말할 필요가없을거같아 전화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막상 생각해보니 제가 여기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 좋을지 보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하여 글을 남깁니다.
자차 처리를하고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일주일전 자차를 빼고 보험갱신을 해버려서....
도움 부탁드립니다.
쓸테니 나중에 구상권 폭탄이나 맞으라고 해주세요.
저런 사람들은 인정을 베풀 필요가 없는듯~
그럼 상황 종료될듯한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