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어르신들
서른 넘어 뒤늦게 면허 따고 국산차 한대 뽑아 아부지랑 운전연수 중인 초보운전자입니다.
30년 무사고인 아부지 조심성이 워낙 많으신지라 왕창 갈굼당하면서 FM대로 운전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한 석달 되니까 시내 도로, 복잡한 도심, 자동차 도로, 고속도로 등등 다양하게 몇번씩은 다녀보게 되네요.
근데 오늘 보니까 김여사 분들이 진출로를 헷갈려 역주행 하는 이유가 좀 이해되더군요.
얼핏보면 중앙선도 없고 신호등도 없고 일방통행 표지판 하나 없는 걍 동네 변두리 도로같은데
좀 더 가면 저렇게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 있고 역시 아무 표시도 없습니다만
저기로 가면 바로 올림픽 대로로 올라타서 역주행을 하게 됩니다. 저기가 진출로거든요.
문제는 방화동 시내에서 이 진출로까지 오는데 사전에 일방통행 표지나 좌회전 금지로 막는다든지
하여간 아무 표지판이 없고 진출로 출구에도 바닥에 아무것도 없다는게...
물론 올라오면 저런 광경이 펼쳐지니 잘못 왔구나... 알고 후진으로 빼든가 하겠지만
만약 어두운 밤에 운전자 집중력이 떨어져있고 앞뒤 300m 이내에 오가는 차가 없다면,
그리고 운전 서툰 사람이라면 깜박 실수하면 역주행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종종 올라오는 역주행 사고가 다 이렇게 나는게 아닐지...
저건 역주행사고 나면 관리 주체에게도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합니다...
초보들이 많아요...가끔 큰도로에서 진출하다 보면 역주행 하는 인간들 이죠...
다시 나가라고 하면 지가 멀 잘못 했는지 모르더군요...
3일전에도 아쭘씨 진출로로 역주행 하길래 돌아 가세요... 여기는 반대편입니다. 해도 멀뚱 멀뚱
처다보기만 합니다.
우리나라 도로 상식적으로 우측통행인 것 모르는 인간들 많아요..
경산에서 서울로 경부선 상행선 오다보면, 동대구 빠지는데 있는데 간판에 잘 모르는 사람 있으니
동대구 글자 넣으라고 말해도 죽으라고 안들음... 미봉책으로 밑에 조그맣게 동대구 라고 만듦
말 진짜 안듣는 족속들임
저건 역주행사고 나면 관리 주체에게도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합니다...
초보들이 많아요...가끔 큰도로에서 진출하다 보면 역주행 하는 인간들 이죠...
다시 나가라고 하면 지가 멀 잘못 했는지 모르더군요...
3일전에도 아쭘씨 진출로로 역주행 하길래 돌아 가세요... 여기는 반대편입니다. 해도 멀뚱 멀뚱
처다보기만 합니다.
우리나라 도로 상식적으로 우측통행인 것 모르는 인간들 많아요..
경산에서 서울로 경부선 상행선 오다보면, 동대구 빠지는데 있는데 간판에 잘 모르는 사람 있으니
동대구 글자 넣으라고 말해도 죽으라고 안들음... 미봉책으로 밑에 조그맣게 동대구 라고 만듦
말 진짜 안듣는 족속들임
민원 넣으니 규정이 어떻고 하면서 위에다 크게 넣는간 안된다네요
아직은 부산 밀양 이라 되어있고 따로 작은 표지판으로 동대구라 되어있음
도로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그리고,, 어느 길이던지 저런 비슷한 상항에서 전부 진출로는 아닙니다.
고속도로 또는 고속화도로 와 전혀 관계없는 일반 국도인경우도 많습니다.
그때는 여긴 고속화도로 진출로가 아닙니다 라고 표시할건가요?
궂이 표시할필요 없는곳에는 안해도 되겠지만,, 꼭 필요한곳에 안했다는게 문제인것이고,,
그것 때문에 역주행 하게 된건데...
그걸 예측 못했다고 장애인이라니요?
저처럼 이런 댓글이 달리지 않겠냐고 예측하지 못하면 그것도 인지 장애인가요?
여기보면 진입금지라고 표지판에다가 led전광판까지 도배를 해놨는데도 역주행을 하는 모지리들이 있다는거죠....
1차적으로는 도로공사에서 알아보기 쉽게 맹그는것도 중요하지만
면허를 딸때 이런것들도 교육을 해야되는데 교육이 전혀없다는게 더 큰 문제같아요 -_-;
웬만해서 주의해서보면 충분히 인지가 됩니다..
글고 역주행 다음이 문제입니다..
빨리 돌려 나갈 생각안하고 계속가죠...
목숨이 달린문제를 이해하면 안됩니다. 개 욕해야지..
문제는 99%의 정상인은 헷갈렸으면 후진해서 바른 출구를 찾아갑니다
1%의 김여사는 '어머나 차 수백대가 역주행을 하네 큰일이네' 하면서 제 갈길을 갑니다
너무 단정적으로 김여사라고 표현했다면 죄송하지만 역주행하는걸 직접 두눈으로 보았거든요
중앙분리대, 또는 중앙선이 오른쪽에 있으면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텐데요...
그리곤 바로 차를 갓길로 세우고 방향 돌릴 방법을 고민해야는게 정상인데...
(역주행 오래하시는 분들께 드는 제 궁금증입니다)
물론 글쓴 분께서 올려 주신 길은 충분히 헷갈릴만 하네요
즉 김여사가 이해된다는것 자체가 아직 운전의 기량이 실질적으로 면허를 받아 운전을한다는 실전개념에서는 수준미달이라는 것이구요.. 아무리 초짜라도 김여사 수준은 이해되어서도 안됩니다.. 마이웨이하는건 좋은데 마이웨이 친구로 생판 모르는 사람 같이 저승길 친구삼는게 문제죠(그와중에 김여사 생존율이 상상을 초월하는것 같아 더 욕나옵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당연히 드물죠 근데 면허 받아서 도로 나올때는 그딴소리 해서는 안됩니다. 면허 따는 과정에서 처음이라는 단어자체는 삭제시키고 도로에 나와야죠.. 전쟁터에서 총쏘는 교육 개떡같이 듣고 나와서 총 못다루면 상대편 총알이 피해가지 않습니다. 도로도 상황에 따라 각자 삶의 터전을 위해 살아가는 전쟁터죠.. 남 봐주고 배려하는것도 정도가 있는겁니다. 김여사는 이해할수도.. 해서도 안됩니다
운전연수 충분히하시고 도로에 나오시면 우리의운전문화도 한층나아지겠내요 조심하세요
생각이란 자체를 안하고
통화하며 네비따라 가다
반대편 집입로가 아닌
진출로로 들어가서 그런겁니다.
워낙 낯선 길 안가고 네비를 갖고 있지만
네비도 없는 사람이 저리 갈 수도 있고요.
어플사용 가능하시면 제안하세요.
우리 지역도 간단한 건데 앱에 올리니 바로 연락 오던데요.
그냥 앞만 보고 끝 까지 쳐 가는게 문제에요...
갓길이나 옆쪽에 차를 붙이고 비상등 키고 경찰을 불러야지
왜 앞만 보고 쳐 가나요....누굴 죽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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