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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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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피자먹고얼굴피자 17.06.16 00:56 답글 신고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
    와이프한테 잘하겠습니다.
    답글 3
  • 레벨 중사 3 PiLeo 17.06.16 11:03 답글 신고
    기분이 어떠실지 느낌이 어떠실지 상상조차 하기 힘드네요

    지금부터라도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답글 1
  • 레벨 원사 3 넘힘든세상 17.06.16 15:43 답글 신고
    저의 와이프도 저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둘 낳고 고생하다 지금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해서 항상 잘 해 주려고 노력합니다.
    수술하고 나니 오만 생각이 다 나더라구요. 그전에 제가 사고를 당해서 1달만에 정신이 돌아왔을때 울 마눌은 애 놓고 있었는데...그렇게 고생한 마눌한테 더 잘해주지 못한게 마눌 수술할때 생각 나더라구요...암튼 님 말씀처럼 잘해주려 노력하는데, 동갑이라 그런가 넘 자주 싸우고 양보는 잘 하지 않고 서로 욱이고...님 글보니 제가 더 양보하고 아이들에게도 더 잘해주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님글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답글 1
  • 레벨 중장 정글리안 17.06.17 09:21 답글 신고
    ㅠㅠ충고 감사합니다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7 12:17 답글 신고
    충고라뇨?
    그런말 할 자격이 없는 사람 입니다.
  • 레벨 중위 1 개미걸 17.06.17 10:15 답글 신고
    눈물나네요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7 12:17 답글 신고
    이런...
    죄송합니다.
  • 레벨 대위 2 붉은소금 17.06.17 11:13 답글 신고
    슬프네요 ㅠㅠ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7 12:19 답글 신고
    이젠 조금씩 무덤덤해질겁니다.
  • 레벨 대위 3 하네다아이 17.06.17 11:38 답글 신고
    안타까운 사연입니다만
    말씀하시는 뉘앙스가 미니쿠퍼 와이프의 잘못이지만
    용서하고 서로 다독이며 잘 살라는것처럼 보여서
    개인적으로 그 부분은 공감할수가 없네요
    제가 남편이라면 미니쿠퍼 와이프는 용서못할거 같습니다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7 12:10 답글 신고
    음...
    내가 가입한 보험사인데 내편이 아닌것처럼
    내 남편인데 내 남편이 아닌 것 처럼 느껴질땐?

    두사람이 온라인에서 공방을 벌이는게 안타까워
    속 내용을 파봤습니다.

    저는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줄 수 없겠더라구요.
    두사람 다 서로가 노력하지 않을꺼라면
    끝내는게 좋다는 생각도 들고,
    이미 루비콘강을 건넌것으로도 보이네요.

    좀 살아보니 겉에서 보이는 상황보다
    안에 감춰져있는 진짜가 보이기도 합니다.
    밝힐수는 없지만,
    일방적으로 한쪽만 비난 할 상황은 아니더군요.

    뭐...
    이후의 일은 두사람이 알아서 하겠죠!
  • 레벨 대령 3 마운틴매니아 17.06.17 14:07 답글 신고
    정말 고마운 글 감사드립니다.

    님의 진솔한 글 덕분에 저도 가족들 얼굴이 다시 보이드라구요.

    좋은 조언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인들의 책 한권읽은 거 보다 더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글쓴님도 건강하시고, 그리고 앞으로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7 17:10 답글 신고
    그리 말씀 하시니 얼굴이 화끈 거리네요.
    무쪼록 마운틴매니아님의 가정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중장 암행단속 17.06.17 15:36 답글 신고
    좋은글입니다.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7 17:10 답글 신고
    감사 합니다~^^
  • 레벨 상사 1 마스크맨 17.06.17 17:41 답글 신고
    한달에 몇번에 걸쳐 정말 여러번 전 이런생각을 합니다. 내가 누리고 있는 행복을 난 정말 그걸 행복이라고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오늘 아무렇지않게 보낸날이 어제죽은이에게는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었다.

    라는말이 문득 스쳐지나가고.....또다시 잊고... 그 나날들이 또다시 영원히 찾아올거라는 착각에 사는......

    현실을 살다보면 소중한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듯 내 옆에 있는 와이프가 당연한듯 소중함을 모르고 님이 쓰신 끔찍한

    상상이 내게 일어나지 않는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하고 감사해야하는데... 또 금방 잊고 현실을 살아가겠죠.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글을 읽어내려가는데 너무 눈물이 나고 가슴이 멍하고 감정에 북받쳐서 글을 쓰네요. 잠시

    욱하고 다시 잊고 살아가겠지만 지금의 감정은 문득문득 생각났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새삼 와이프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힘내십시오. 제가 드릴말씀은 이거밖에 없는게 너무 죄스럽네요.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7 18:32 답글 신고
    살면서 정말 단 한번도 집사람이 저보다 먼저 떠날거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내옆자리가 텅빈걸 알았을때 죽을것만 같더군요.
    그땐 죽음이란 단어에 두려움도 없었고.
    몇번이나 죽음앞에 서기도 했었습니다.
    그때마다 단 하나 절 망설이게 했던건 아이들이었죠.
    죽음은 어렵지 않았는데 아무도 없는 세상에 남겨질 두 아이에게 비겁한 아빠가 되는게 싫었습니다.
    그렇게 버티다보니 이렇게 숨을쉬고있고 이렇게 글을쓰고 있네요.

    때로는 잃어 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실수를 하기도 하면서 사는게 당연하죠.
    처음 시작할때만 기억하시면 될겁니다.
    왜 저사람을 만나고 왜 가족을 이루게 되었는지...
    많이 많이 사랑 배풀어 주세요~~^^
  • 레벨 대령 3 조금만더김숙희 17.06.17 18:07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7 18:33 답글 신고
    힘 내야죠. 낼겁니다!
    감사 합니다~^^
  • 레벨 소장 돈텔파파 17.06.17 18:59 답글 신고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건강하세요^^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7 20:35 답글 신고
    위로는 넘치도록 받았네요.
    돈텔파파님도 건강 하세요~~^^
  • 레벨 상사 3 S660GTR 17.06.17 20:45 답글 신고
    이글을 읽고 내가 만나는 여자와 한번 뒤돌아 보게됩니다.
    위로을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뒤돌아보게 해주신거 감사드립니다.
    1475님도 힘내세요..감사합니다.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7 20:55 답글 신고
    돌아보시고 긍정적인 생각이었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인구수가 5,100만명 가량이죠.
    그 많은 사람중에서 일대일로 만나려면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겠죠?
    5천만분의1 정도 됩니다.
    로또1등을 열번이나 맞을 정도의
    귀하고 귀한 인연 입니다.

    소중히 키워 나가시길 바랍니다~^^
  • 레벨 중사 1 사신사호사 17.06.17 21:53 답글 신고
    감성적인 기분으로 올리셨다는 그 부분..
    뭔가 알것같습니다..
    이런 기분을 알고있는 사람과 술한잔 하면
    정말 기분좋지죠..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7 23:30 답글 신고
    술이라...
    끊었던 담배는 집사람 병원에 가자마자
    지금도 저와 함께하고 있구요.
    집사람 보내고 몇달은 술없이는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그날은 그래도 정신을 가지고
    집에 들어가는데 맞아주는
    아이들의 두눈에 불안한 감정이 가득 하더라구요.
    그 눈빛을 보고서도 술을 마실수는 없었었죠.
    지금은 어쩌다 한두잔 마시는게 전부네요.
  • 레벨 소위 1 훅훅 17.06.18 00:05 답글 신고
    ㅠ ㅠ 힘내세요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8 01:51 답글 신고
    폭풍우가 지나갔으니
    이제 다시 힘을 내야죠~ ^^
  • 레벨 원사 3 beniwori 17.06.18 20:54 답글 신고
    힘내세요ㅜㅜ
    아....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8 22:35 답글 신고
    늦게 봤네요.
    이젠 좀 괜찮아졌어요.
    고맙습니다~^^
  • 레벨 중위 1 아스바리 17.06.19 10:07 답글 신고
    좋은말씀감사합니다..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9 12:45 답글 신고
    다른 댓글에도 썻듯이
    그냥 저의 넋두리였습니다.
    글쓴지도 며칠이 지나 뒤로 밀렸을텐데
    이렇게 찾아 글 남겨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레벨 상사 2 찌댕구리 17.06.19 10:58 답글 신고
    일전에 투잡때문에 삶이 힘들다고 글 올렸던사람입니다. 그리 부족함없이 살지만, 제가 진짜로 투잡을뛰는이유는 제가 실패했을때 제 곁을 지켜주던 아내때문입니다. 보름동안,전화기를꺼두고 잠적했을때 혹여 제가죽을까 발 동동 구르던 제 아내가있어서요, 저보다 더 힘들고 아픈분들이 이렇게 이겨내시는 모습에 제가 더 숙연해집니다. 더 열심히 살고 더 사랑해줘야 겠네요. 힘내세요 아이들 예쁘게 키우시고.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9 12:44 답글 신고
    흠...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희생한다...
    미래를 대비하는건 좋지만,
    깊게 고민은 해보셔야겠습니다.

    모든게 부족함이 없어야만 행복한게 아닙니다.
    지금 가진건 부족할지라도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대화 많이 하면서
    아기자기하게 사는 것 또한 행복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주위에 소소하지만 행복이 많이 있었는데
    왜 그땐 그걸 모르고 지나쳤는지
    후회가 많이 되더라구요.
  • 레벨 중사 1 306보충대 17.06.19 11:02 답글 신고
    정말 가슴한편이 무너지는 글이네요... 힘내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9 12:48 답글 신고
    고마움과, 미안함과 그리움에
    마음속에 있는 덩어리 중
    아주 작은 덩어리 하나 꺼냈을뿐입니다.

    그랬더니 조금은 시원하기도 하네요.

    306보충대님도 힘내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중사 2 뿌아앙 17.06.19 19:13 답글 신고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방금 와이프랑 다퉜는데.. 다시 전화해서 오늘 외삭하자고 했네요..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19 20:24 답글 신고
    잘하셨어요!
    자주 그렇게 하세요~~^^
  • 레벨 대령 1 270GT 17.06.20 21:46 답글 신고
    넵..감사합니다.
    저도 새겨듣고...더욱더 잘 해주겠습니다.
    옆에 있을때..더욱더 잘 해주겠습니다...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20 22:53 답글 신고
    잘해준다는 그 기준을
    자기 기준으로 오해하는 일이 없길요.
    상대가 만족해야 잘해준겁니다. ^^
  • 레벨 대위 3 NH4NO3 17.06.20 22:13 답글 신고
    다시한번 옆에있는 와이프, 부모님 , 가족이 소중하다는걸 느낍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20 22:55 답글 신고
    전...
    집사람이 가장 소중하더라구요.
  • 레벨 하사 1 조난전문 17.06.20 23:34 답글 신고
    화이팅.기모티
  • 레벨 원사 1 베스09 17.06.21 16:02 답글 신고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가끔 아내의 뒷모습을 보면.. 미안하기도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러다 문득, 그런 마음이 드는걸보니 나도 이제 나이들어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님의 글을 읽다가.. 제가 그입장이라면.. 하는 생각을 해보니 정말 하염없이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5년이 아니라.. 50년이 지난들 그 그리움들이 잊혀질까요..
    좋은 기억들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21 16:15 답글 신고
    그러게요.
    그러더군요...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그렇게 늙어가네요.
    그러한 인생 함께 마무리 할꺼라 굳게 믿었었죠.

    소중하게
    끝까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 레벨 이등병 유후야후야 17.06.22 07:40 답글 신고
    힘 내시란 말밖에 못해드리겠네요! ^^
    힘 내세요!!!!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22 14:23 답글 신고
    처음뵙는 분에게 힘내란 말 한마디 듣는것도 큰 위로가 됩니다.
    감사 합니다~^^
  • 레벨 병장 까마귀발 17.06.22 10:56 답글 신고
    가슴이 아픕니다!! 저 또한 아내를 눈에 넣어도 안아플정도로 생각 많이 하고 사랑합니다
    해준게 없는데 그걸 알며서도 해주지못하는 맘이 대못으로 와 찌릅니다
    가는데는 순서가 없다는말 정말 끔직한 말이지요! 행여나 아내가 나보다 먼저
    가면 그 뒤는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님께서 하신말씀들 구구절절 가슴에 새겨
    꼭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그리고 힘내십시요!!!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22 14:26 답글 신고
    ㅎㅎ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굳이 상상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냥 지금 하실 수 있는만큼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감사 드립니다~ ^^
  • 레벨 하사 2 오라클코드 17.06.22 16:39 답글 신고
    이런........저도 제 와이프에게 잘해줘야겠네요....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22 17:55 답글 신고
    당연히 잘해드려야죠!
  • 레벨 하사 1 살린s7 17.06.23 20:17 답글 신고
    가슴이뭉클합니다. 로긴하게 만드는 글은 로긴해서 추천눌러야 합니다
    지금 부터는 늘 행복 가득 하실 껍니다
  • 레벨 중령 1 22061475 17.06.24 19:23 답글 신고
    다른 댓글에도 쓰긴 했는데......
    행복은 그사람과 함께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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