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옆집 소음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요.
저희 아파트가 조금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입니다.
이사온지는 3달정도 되었네요. 처음 이사온 날 낮부터 눈치챘어야 했는데...
한낮에 이사도중 옆집에서 티비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더라구요.
그때는 잘 몰랐어요. 창문을 닫고 잤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오후 10시즈음에 담배를 피러 밖을 나가는데 티비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더군요.
아...이거 밤새도록 이러나 싶었는데, 실제로 밤새도록 티비소리를 크게 틀고 있더라는...
동영상을 첨부햇는데 첨부가 제대로 되는지 모르겠네요.
동영상에 나오는대로 하루 종일 새벽, 아침 거의 모든시간
옆집 할머니가 외출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이런식입니다.
어찌하면 좋을지 정말....
동영상 첨부가 한개밖에 안되나보네요.
밤에 저렇게 노래도 부르고요,
얼마전에는 무서운 영화를 보는것 같더라고요.
여자 비명소리가 계속 들리고, 무당이 쓰는 방울소리가 들리는데
밤새 그 방울소리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데..와..
물론 옆집에 가서
정식으로 항의도 해보고 달래도 보고 관리실에 가서 이야기도 해보았지만,
아~~무 소용없고요,
심지어 옆집 할머니 복도에 나와서 담배도 핍니다.
며칠전부터 손주놈이 놀러와서 지내는거 같은데
이 새끼는 낮에는 자고 밤에는 게임만 하나봐요.
통화하면서 게임하는데 손주새끼도 안하무인
우퍼 몇개 중고나라에서 싸구려 구하셔서 옆집쪽 벽에 밤새 노래 틀어놓고 2-3일 모텔에서 주무세요
여름이고 휴가도 가실텐데 저도 우퍼 추천합니다
사운드는 흠흠 야구동영상 추천욤ㅋ
티비 소리도 엄청 커요
어떤 일이 있었는데 귀 아주 잘 들리십니다.
그냥 미친 할망구예요
티비 엄청 크게 틀어놔서 복도만 나가면 티비 소리 크게 나는데
집 안에 들어오면 조용...
집에 들어오고 창문 닫으면 괜찮아요
그런데 창문만 열면 저래여.
창문을 닫고만 살수 없잖아요 ㅜ
야동틀어놓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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