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을 하나 드리자면
이래저래 이래저래 해서 죄송합니다.
해놓고서는
"그러나", "그렇지만", "하지만" "그래도" 등등의 접속부사를 쓰는 것은
반성문이 아닙니다.
저 부사들이 들어가는순간..
"내가 잘못은 했으나(했지만,했어도) 나만의 잘못은 아니다라는 마지막 좁쌀만한 자존심을 세우는 것이기 때문이죠."
결국 또 다른 논란을 만들게 될 뿐입니다.
저런거 쓸거면 사과자체를 시도하지 않는게 좋아요.
그래서... 내가 왜 이걸 쓰고 있을까.... 나도모르겠다 ㅠㅠ
하지만 반성문 쓸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