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오는 글과 영상들 보다가 고구마 잔뜩 먹었습니다.
사고나면 잘 잘못을 가리고 과실을 나누는건 당연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만큼 안된다고
어찌된게 툭하면 대인받을 생각들만 합니까?
아프면 당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파스 한장으로 해결되는 통증도
교통사고와 관련되면 대인,대인,대인,대인.....
뭔 그리 대인 타령들인지~~~
사고 한번으로 그렇게 돈 벌고 싶습니까?
적당히들 합시다!
병원은 돈 벌려고 가는곳이 아니라
치료를 위해서 가는겁니다!
"죄송하다" "운전이 서툴러서 그랬다" "미안하다" "어디 다친데는 없느냐" 이말이 그렇게 어려울까요? 싸가지없고 개념없는것들한테는 그 누가됐든 자비란 없습니다. 암튼 저는 그래요.
축궁
내가 아낀들 남들도 내껄 아끼나요??
그런시대는 지났어요ㅋㅋ 뭔가 착각하시는듯..
나중에 누가 박으면 그냥 차만고치세요. 알겠죠??ㅋㅋ
실기스났는데 입원하는건 개쓰레기고요
피해자라고 들어 누우면
가해자도 같이 들어눕고
결국 보험 갱신때는 보험료만 서로 오르죠.
보험사야 그러든 말든 이쪽 돈 받아다가
지들 먹을거 먹고 남은거 저쪽에 주면 끝이구요.
문제는 표현의 방법인데 진심어린 사과하는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사고가 나면 몸 상태부터 괜찮냐 물어보는 인간이 거의 없음.. 파스로 끝날수 있는걸 대인이며 대물이며 가는거죠
그때는 서로 대인은 없었구요.
또 사고나면 그냥 보험사에 맞기고 맙니다.
올 4월엔 후방 100으로 당한적도 있죠.
그때는 통원치료 다녔습니다.
아픈데 가지말자는 말이 아니라,
아프지않은데도 돈 벌고자 가지는 말자는 얘기죠.
물론 상대방이 백프로 인데,
차 빼고 내리자마자 90도 폴더인사하며, 죄송합니다, 괜찮으시냐고 하길래 3만원으로 마무리했던적이 있습니다.
진심을 담은 사과부터 하시면, 다들 좋게 끝날일인것을...
그건 당연한거구요.
제가 말하는건 나이롱환자들이죠.
각팍한세상 돈이라도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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