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답변이라 받았지만..속은 시원하지 않네요..
결론은 동일속도로 운행시 기존의 노면 표시로는 하이패스의 진입에 우선권이 1차선에 있는지, 2차선에 있는지는 본인들도 결정하기 어렵고(2차선이 우선이었단 얘기가 아닙니다) 차량의 진행 상황에 따라(결론은 먼저 진입한 차량에게 우선권이..) 달라질수 있다..라는 결론이네요..
직접 기흥 톨게이트를 이용해왔던(몇년전 자주) 저의 판단은 도로공사측에서 의도한 방식대로 1차선(하이패스), 2차선(일반도로, 하이패스 이용할 경우 좌측 깜빡이 키고 진입)의 진입 경로를 주장하였고..
기흥 톨게이트 이용자의 90퍼센트 이상이(예측입니다. 정확한 통계 기록은 사실 없습니다) 제가 판단한 대로 이용을 하고 있다 생각하였고..
2차선 기준 좌측 점선이 없어지는 구간에 1차선과 연결된 유도선이 그려져 있다면 당연히 해당 차선이 1차선이고, 다음 하위 차선이 2차선이 아닌가를 고집해왔고..
질서를 안다면 당연히 하이패스 통과 차선은 1차선이 맞다 판단되었습니다..
하지만 한문철 변호사님과 교통경찰관 분들의 전문가 입장에서 2차선이 하이패스차선 진입에 우선권이 있으며,
그에 따라 bmw차량은 후진입이 맞다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니 저는 저 나름대로 분쟁을 계속해왔던것입니다..
무엇보다 저들의 주장속에 녹아있는 "무식한데 신념만 가득찬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 판단과 질서를 믿었고..
그래서 저는 저 나름대로 차선의 정확한 확인을 위해..경찰청에 문의를 하였고 어제까지 답변이 오지않아..
관할 경찰서인 용인동부경찰서에 전화하여 답변을 받았습니다.
최종적으론 블박차주가 앞서 있었기에 bmw에 과실이 있는거지..
(여기서 오해하실건 같아 말씀드리자면 차선이 구분되지 않은 넓은 차선에서 bmw차주가 후방으로 달리다 앞지르기 하다가 과실이 잡힌것과 같다 판단한다는 겁니다.)
1차선, 2차선의 문제에선 경찰에서도 판단할수 없었다라는 결론을 받아낸 것만으로 그냥 만족하려 합니다..
실제 기흥톨게이트에서 사고난 사례가 있는지는..
국민제보 어플을 통해 찾아보려 했지만 조회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실제 사고의 과실 최종 판결은 어디서내려주는건지..
변호사님인지, 교통경찰관님이신지, 도로공사인지, 경찰청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이제 어디서 더 따져봐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변호사님과 교통경찰관님이 그렇다면 그런거겠죠..
결과적으로 무식한데 신념만 가득찬 사람이 된거 같아 유감이지만..(1차선이 하이패스 통행차선임이 틀렸기에..)
여기서 더 파고 싶지만..
저는 여기서 그만 하렵니다..
경찰청 문의 넣고..주말에 혹시 답변온거 없나?눈뜨자마자 잠들기 전까지 20~30분에 한번씩 들어가서 확인하고..
일하면서도 보배에서..경찰서에서 답변온거 없나?수시로 확인하고..일을 못하겠어요ㅎㅎ
bmw차량 속도가 어떻게 되는지..
유도선 설치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뭐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확인하고 싶지만..이제 그만할래요..
무식한데 신념만 가득찬 사람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이글 마지막으로 기흥 관련글은 쓰지 않겠습니다.
(댓글은 달것 같습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세요~
무슨 차선이 되던간에
비록 옆차선에서 넘어왔다 치더라도
선행차를 후행차가 굳이 추월하려다가 사고가 나면
후행차의 잘못이지요. 그래서 벰이 잘못이고.
그러나, 예초에 하이패스를 이용할 생각이고, 도로를 아는 사람이
처음부터 2차선을 이용하고, 직진을 해서 사고를 유발할 만한 상황을 만든 것은
블박의 잘못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답변결과
무슨 차선이 되던간에
비록 옆차선에서 넘어왔다 치더라도
선행차를 후행차가 굳이 추월하려다가 사고가 나면
후행차의 잘못이지요. 그래서 벰이 잘못이고.
그러나, 예초에 하이패스를 이용할 생각이고, 도로를 아는 사람이
처음부터 2차선을 이용하고, 직진을 해서 사고를 유발할 만한 상황을 만든 것은
블박의 잘못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하이패스는 1차로지! 2차선은 2,3차선 일반으로 가는거지! 이 생각인거같아요. 이용하는 사람들은...
근데 문제가 됐던건 블박차가 후미차 오는거 모르고 2차선에서 1차선으로 갔던거고(선행차량 우선),
BMW는 하이패스 차선이니까 블박차가 하행차선으로 가겠지? 해서 진입했던거고
기흥IC가 사고가 별로 없는건 차가 많으면 질서있게 기다리는거고,
차가 없으면 후미차량 확인 후 2차선에서 깜빡이 켜고 1차선으로 들어가는거고
이것때문에 서로 약속하는거고 질서있게 기다리는거죠. 코앞에서 깜빡이 켜고 들어가는게 문제지(하지말라는건아니에요 줄서있는데 얌채죠)
유도선은 아무 법적 강제 또는 우선 사항이 없다.
(따라서 BMW차량이 급차선변경이다라는 이야기...블박차량은 2차로에서 2차로로 진행이므로 아무잘못없겠지요?)
가 아니지요.
블박도 분명 잘못이 있습니다.
소위 전문가라는 한변호사도 7:3인가 8:2로 블박 잘못이 있다고 하잖아요?
답도 못내리고 눈치만 보고 있다가 한변호사님 의견 눈팅하고 답변한거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도무지 이해안가는게.. 지금의 하이패스 차로
를 왜 1차로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겁니다.
가던 차선 없어졌으니 그대로 1차로? 정확하게는 폐쇄된거죠? bm도 그렇고 왜 2차로 차가 옆으로 갈줄 알고.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2차로 차는 그대로 2차로라는 겁니다. 이걸 인정을 안하니 이 문제가 도돌이표가 되고 한문철변호사의 답변이 진리는 아니지만 인정을 안하려고 한다는 겁니다.
차로는 도로중앙선에서부터가 1차로입니다. 왜 이걸 인정을 안하시려고 하는지. 1차로를 임시폐쇄를 했던 영구 폐쇄를 했던 지금의 하이패스차로는 2차로예요.폐쇄된1차로를 반대차선에 넘겨주고 중앙분리대도 하이패스와구조적적으로 다시 붙혀짓지 않는 이상은요.
이걸 인정을 안하니 .. 이러니 2차로 블박차가 좌측깜박이를 켜야된다 뭐 이런 논리도 나오는 거고. 저도 운전 20년 정도는 했는데. 도로공사도 많이 잘못했습니다. 1차로 게이트위에 전광판 설치하고 x자표시하고 진입금지.번쩍번쩍하게 하고 유도선도 저렇게 연결할게 아니라 제가 오늘 간길에거는 유도선을 차선과 교차하는 부분에선 잠시 끊어져 있더군요. 기흥은 차선(점선)이 너무 간격이 멀다보니 그사이를 그대로 이어버리니 착각하게 하는거라고 봅니다. 제가 위성사진둘러보다가 캡처한거도 있는데. 막은 1차로 부분에 조그맣게 "옆차로 이용" 명판 박아둔 바리게이트 있어요. 유도선 뒤쪽에 조그맣고 낧아서 1차로운전자입장에선 보일리 없죠.
저도 물론 그길 가게 된다면 저는 하이패스가 없어서 2차로로 갔다가 갑자기 직진하는데 하애패스유도선이 놔와서 급히 3차로로 꺽지않을까 하는 위험한 상황 상상을 해보네요.하이패스가 있다면 bm처럼 갔을 거구요.
그리고. 혹시 모르시는 분들 계실까봐
지금 개선된 차선 상황 속에서도 블박차처럼 오는 차가 없으리라고 단정하시면 안됩니다. 점선이기에 넘어올 수 상황은 언제든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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