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눈팅만 하다가 가입하고 첫 글입니다.
문제시 둥글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저녁에 올림픽대로 반포한강공원 입구 쯤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차가 두 차선을 밀고 들어오면서 제 차 옆을 받았는데 내려서 물어보니 반포한강공원에 들어가려고 했다더라구요.
몸은 괜찮은 것 같아 대인 접수는 하지 않았고 100 대 0으로 해달라고 보험사에 요청했는데,
보험사가 전한 말이 상대방 차주가 제가 센터에서 수리를 맡겨서 수리비가 155만원 나왔고,
이게 너무 비싸서 100 대 0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네요?
본인차와 제차 수리비 합쳐 200정도면 받아들이려고 했는데 제가 협조를 안했다면서?? 이게 무슨 말인지..
그러면서 보험사 말은 100 대 0을 계속 주장하려면 진단서 끊고 경찰서에 가서 직접 신고를 해서 해야한다네요.
이런 경우 보통 8:2 정도라고..
지나가다 돌맞은 것 처럼 열받고 억울하긴 한데 제가 1년반 정도 운전한 초보이다보니
여기에 제 잘못이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상대방 차량 번호 안나옵니다. 원본영상으로 올리셔도 좋을 듯 보입니다. 차량이 보일 듯 말 듯 합니다.
보험사가 멍청이인가~
그냥, 병원에서 검사만이라도 받고, FM가세요~
무슨 상대방이 인정을 안한다고 과실을 잡습니까?
그게 무슨 논리지...
병원가서 진단서 끊어서 사고접수하고
FM 으로 ㄱㄱ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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