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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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iMVrjilsOA

전방영상

https://youtu.be/qKcdKi7GFbM

후방영상

안녕하세요

장안교 위 동대문구에서 중랑구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사고입니다.

3월19일 (화)에 일어난 사고입니다.

-사고상황

저는 2차선 신호 대기 후 좌회전 신호를 받아 2차선으로 진행하였고,

반대쪽 차선에서 승합차가 선행하는 것을 보고 2차선으로 진입을 하였습니다.

승합차가 3차로로 진입하는 것을 보고 2차로로 진입 후 바로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차량은 3차로로 우회전하지 않고 2차로로 바로 들어오는 대회전을 하여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부위는 제 차량 2열 뒷부분 문짝과 휀다 쪽이 깊게 파였고, 상대차량 앞 라이트 부분이 충돌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30km 속도로 서행 중이였고, 앞선 승합차가 3차로로 들어오는 것을 확인 후 정상으로 2차선으로 진입 하였지만

상대차량의 우회전(대회전)으로 사고 난 상황입니다.

 이미 제가 2차선으로 진입을 한 후에 사고가 나서 피할 수도 대처를 할 수도 없던 상황이였습니다.

- 사고 대처

상대 차주는 남성으로 내리자 마자 괜찮냐고 물어보고 사고가 난 경위에 대해서 따지자 본인은 골프를 치러 간다고 하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은 없었고요.

명함을 주고 받았습니다. 상대방은 보험설계사 팀장인거 같더라구요

보험사가 어디냐고 묻고 다른 말은 없었습니다.

보험사가 온 뒤 상대방은 보험사랑 이야기 후에 골프를 치러 간다고 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사과는 없었습니다.

- 사고 이후

사고 난 뒤 저는 대인접수를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허리 쪽과 목에 통증이 있고,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왔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상대방 보험사 측에서 상대방이 대인접수를 원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충돌로 인해서 머리를 다쳐 병원에 가보겠다고 하더군요. 골프치러 가셨고, 해당영상에도 충돌은 없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무과실 입장을 주장했고, 대인 접수는 해줄수 없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답변은 상대방이 저와 통화하길 원하고 연락처를 달라고 한 상황이였고, 저는 또 한번 어이가 없었습니다.

분명 명함 교환을 했는데 제 번호가 없을리가 없다. 원한다면 본인이 연락을 하되 보험사에서 제공하지는 말아라 라고 답변했습니다.

대인 접수를 취소 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상대방은 100:0 과실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자차로 처리하고 개인 보험으로 치료 할테니 알아서 하라 라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금요일에 차량을 입고 하고나서 공업사에서 어처구니 없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대물 접수가 상대방 요구로 인해서 취소 되었다고 하더군요. 자차로 처리해주길 바라며 제쪽 보험사랑 이야기 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교통사고 사고접수를 경찰서에서 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경찰서에서 사고 접수를 하였고, 경찰관이 전화로 상대방과 통화 후 이야기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동대문구 관할이 아닐 수도 있어서 중랑구서와 협의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장안교 다리 위는 중랑구 관할)

전화가 왔고, 상대방에서 다시 대인과 대물을 넣어주겠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전히 100:0은 없다고 주장하더라 라고 들었습니다.

담당 경찰관분도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냐고 어이 없어 하셨습니다.

- 현 상황

저는 0:100 상대방 과실을 주장 하고 있고, 상대방은 100:0을 인정 안하고 있습니다.

한문철 변호사 관련 동영상을 3건을 찾아서 봐도 제 과실은 없었습니다.

상대방이 보험 관련된 일을 해서 그런지 쉽게 인정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진단서와 차량수리 견적서를 첨부하여 다시 경찰서에 방문하여 사고 접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과실 비율은 조정 되지 않은 상황이며, 보험사측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0:100이 안나올시 분심위를 건너뛰고 소송으로 바로 진행 하도록 이야기 해두었습니다.

- 끝내며 

보배 분들이 보시기에도 제가 과실이 있어 보일지 궁금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쓰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