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국민신문고 접속해서 상품권 날려주고
문득 내가 언제부터 상품권 사업을 시작했나 궁금해져서
최초 시작일을 검색해봤더니 2015년8월27일이었네요
처음 시작은 내 앞에 끼어드는 차량때문에
내가 신호를 한번 더 받게 되니까 열받아서였는데
하다보니 내 운전도 좀 더 차분해지고
내가 신고 한 건 할때마다 미래에 내 애들은
아주 쬐끔은 더 편안하게 운전하지 않을까 싶어 계속하게 되네요
주로 신고하는 것들이 신호위반, 지시위반(직진금지차로에서 직진하는 얌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끼어들기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지정차로 위반 정도인데
경험상 한가지만 얌체는 거의 없습니다
5년간 꾸준히 신고하니 제가 출근하는 길은 꽤나 깨끗해졌네요
그래도 얌체들이 가끔 튀어나오는거 보면
상품권 사업을 멈출수가 없네요
다른데는 몰라도 내가 출근하는 길에 얌체가 사라지는 날까지
끝까지 가보렵니다
봅님들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오늘 저녁도 행복하세요
즐거운 저녁 시간 되셔요,
추천누르고갑니다
이상한 핑계붙이지 마세요
길 아는게 벼슬임?
초행길이면 법을 어겨도 되나요?
본심은 그냥 자기 화풀이 하는거잖아요
아직도 신고량은 줄어들지 못하고있어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어제 퇴근 30분 오늘 출근 50분을
접수했는데 29건이 들어갔어요ㅠㅠ
아닌건 아나죠!
제 3년 전 점수네요 ^^
제가 시작이 5년정도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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