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너무 화나는 일을 겪어서 자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어제 저녁 상가에 주차하려고 지하주차장에서 주행중
앞차와 앞앞차가 멈춰서있었고 넓지않은 통행로 이기에 나오는 차가 있으면 후진으로 길을 비켜줘야 할정도입니다.
앞으로 진행하던 앞차가 정지를 하였고 후진등이 들어왔습니다.(주차자리로 들어가려는것이 아닌 나오는차를 양보하기 위함)
저도 비켜줄생각으로 사이드미러와 백미러로 뒤를 살피고 후진하려는 찰나 앞차가 훅들어와서 후진넣고 브레이크만 땐것이 아닌 엑셀을 밟았는지 콩이 아닌 꽝으로 박았고..(주관적인 생각, 후진등 들어오고 1~2초만에 후진으로 박음)
상대차 범버를 기스범벅에 제차는 번호판이 찍혀있고 번호판위 아래 범퍼와 그릴에 기스가 어느정도 생긴 상태이길래
그냥 접수받아서 도색하고 끝내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이 "미안합니다. 뒤에 차가 있는지 몰랐네요. 기스도 없어보이네요"라고
기스가 없으니 그냥 없던일로 치자는 뉘앙스로 말하길래 너무 열받더라구요
보험접수해달라하니까 인상쓰면서 어휴라고 하시길래 "억울하신가요?" 물었더니
10만원 준다고하더군요. 괜찮다고 그냥 보험접수 해달라고했습니다.
그러니까 저기 범퍼에 생긴 기스는 자기가 한것이 아니라면서 손가락으로 문대고
번호판접촉만 인정하겠다고합니다.
제가 지인과 둘이 얘기하는와중에도 와서 시비걸고 반말섞어가며 하기도하고요..
그래서 경찰에 정식접수하고 블박제출과 조사를 받고왔습니다.
상대방 범퍼 기스높이와 제차 범퍼 기스 높이가 일치하는것도 확인했습니다.
(범퍼기스는 경찰관이 이번 사고로 생긴 기스가 맞다고합니다.)
제 몸상태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제가 너무 열받아서인지 보험접수한다고 실랑이하면서 추운데 오래 서있어서인지
교통사고로 인한것인이 약간의 통증은 있긴합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자꾸 아까의 상황이 떠올라 한숨도 못자고 출근했네요..
제가 피해자인데 가해자가 억울해하는것도 너무 열받고
상대의 말투와 표정 행동을 이 글로 다 표현을 못하지만..
적반하장에 철판깐 행동에 저도 화나서 정중하게 하거나 하진 못하였습니다.
번호판만 접촉했는데 범퍼기스까지 제가 덤탱이 씌우려고 하는듯한 말들..때문에 한숨도 못잔 제 자신에게도 너무 화나구요..
크지 않은 사고라 크게는 못하겠지만 상황에 맞는 최대한으로 대응을 하고싶은데
지식이 부족해서 의견과 조언좀 받으려고 글을씁니다.
최대한 수용하고 제 잘못된점이 있으면 받아들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블박으로 보니 제가 좀 붙어있던것 같긴합니다.)
말 하나로 천냥 빛 값는다는데 저라도 기분 나쁘겠음
과실은 어떻게나왔나요? 똥꼬 붙였다고 보험사에서 물고 늘어질께 뻔하네요
피해보상은 둘째치고 정말 그부분때문에 너무 열받네요..ㅠㅠ
그리고 요즘 마디모인지 뭔지 그거 때문에도 고민되기도 하구요..
제발 후진하라고 앞차 바싹 빠는 딸배새끼들마냥
블박차는 똥꼬를 너무 핥음.. 그래도 100대 영 피해자로 치료 받을데 있음 받으시고~
합의는 1억부터~
상대가 사과하면 좋게 끝내실 분 같아보이는데...저렇게 나오면 저부터도 좋게 안나가겠네요.
상대도 앞앞차 피해주다가 그런 것 같아보이니 좋게좋게 끝내심이....
매너있게 나오면 도색만하고 끝내거나 기스가 정말없으면 그냥 끝내는 편이긴하지요..
차를 아끼는 편이라 그냥 보내드린적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보험처리를 해달라면 해주는게 맞지
스트레스만 받고 진짜 너무 싫습니다..ㅠㅠ
적반하장일세..
무조건 할 수 있는건 다하세요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데
공감 감사합니다
9:1 나올수도 있는 부분일거 같습니다. (안전거리 미준수)
블박차 님이 대인접수까지 하셨을 경우에 상대방도 해당과실에 대해서 물고 늘어질수도 있을거 같고
이경우 9:1 받게 되면 상대방도 대인접수하고 난장판 될 경우도 생각해 봐야될것 같네요.
피해자는 어쨋건 블박님인대 상대방이 괘씸하더라도 좋게좋게 해결 하는 마음에 적습니다.
말 그대로 상대방도 진상으로 나올경우 입니다. 한문철 블박보면 위같은 경우도 보험사에서
1 정도 매길수 있고, 인정못하면 소송 가야되는대 피곤해지는거죠
안전거리미준수는
본틴이 뒤에서 가격했을 때만이 아닙니다.
정차했을 경우도 안전거리를 준수해야합니다.
지금은 바짝 붙어있는데요?
1m도 안되보이네요.
여기서 더 나가자면,
뒤 꽁무니에 바짝 붙어서 일정거리 혹은 시간 동안
앞 차 운전자가 불안을 느끼게 운전하는걸 위협운전의 한 종류로 봅니다.
말 하나로 천냥 빛 값는다는데 저라도 기분 나쁘겠음
과실은 어떻게나왔나요? 똥꼬 붙였다고 보험사에서 물고 늘어질께 뻔하네요
과실은 우리 보험사에서 100:0의견으로 상대 보험사에 통보해 놨고 답변오면 연락주겠다고하네요.
바짝 따라붙긴 했으나 뒤 확인도 안하고
후진으로 박은 게 잘못이지
태도가 저렇다니 ㅡㅡ
저런 인간들이 누가 자기차 들이 박으면 아주 깽판칠 인간들이죠.
치료 잘 받으시고 차 수리도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과실이라 해도 안전거리의 중요성....
그리고 주차장에서 무슨 안전거리 운운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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