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일 전 신호대기중에 경차가 제차 꽁지를 박았습니다.
제 차는 suv고 카라반을 끌수 있도록 견인장치를 달았는데
경차가 그걸 박아서 앞범퍼가 아작 났더군요.
운전자는 28살 젊은 여자였는데 사고난게 무서웠는지 사시나무 떨듯이 떨더군요.
저는 제 차는 괜찮으니 잘 수리 하시라고 보냈고 연락처 달라길레 줬습니다.
그 다음날 안부전화가 왔길레 통화하다가 저희동네에 산다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저한테 고마워서 저녁 사준다길레 어제 저녁에 만나 생선회에 소주 얻어 먹었습니다.^^
왜 그리 고마워하는지 물어봣더니,
본인은 사고쳐서 무서운데 제가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그냥 가는데 무서웠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나서 감동했고, 그 말을 들은 부모님이 식사대접하라고 했다는....ㅎ
몆달전에 제가 살짝쿵 뒷빵 했었는데 허리 아파서 못내리겠다며
엄살부리던 개줌마와 접촉 사고 낸것 가지고 범죄자 취급했던
그 남편 새끼 보라고 글을 올립니다.
점촉사고 범퍼카 수준, 아래 참조.
https://www.mk.co.kr/news/economy/10519814
진짜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걸려 평~생 고생하라고 응원합니다!!
아롬이 아빠 투투 수염 있으니 보세요
응원합니다 !
범퍼에 번호판이 찍혀있더군요 ㅎㅎ
뒷 범퍼엔 견인장치 쇳덩어리가 튀어 나와 있어서 뒤에서 박은 차가 거덜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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