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엘레베이터에 갇혔습니다..ㅠ
20층을 누르고 아이폰 맞고를 치면서 올라가고 있었는데
4~5층 사이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추더군요...
뭐 패닉 이런건 없었던 상태에서 비상벨을 눌렀는데...
무응답.. 한번 더 눌렀는데도 무응답이더군요
그래서 바로 관리사무소로 전화를 해서
사람 갇혔으니 빼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관리사무소와 전화하던 도중 ..
엘레베이터는 서서히 1층으로 내려오더니..
문이 열리더군요...
그러자 내 앞에 나타난 경비아저씨 ..,
어의가 없었습니다... 사람이 엘레베이터에 갇혀서
구조요청을 했는데...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게 제일 어의없고 화가 나더군요..
나: 아저씨.., 왜 대답안하셨어요...?
아저씨: 아 .. 그소리가 그소리였나..? 허허허허..
나: 아저씨.., 웃을일이 아닌데요..
아저씨: 아 .. 내가 온지 얼마 안되서 몰랐어 .. 미안하네 .. 허허허허..
나: 사고 나고 나서도 그렇게 웃으실거에요?
아저씨: 아아.. 미안하다고 하잖아 .. 젊은 사람이 왜이래...
젊은사람이면 .., 본인 안전 지킬 권리 없는건가요....
바로 관리사무소로 가서 관리사무소 소장에게 컴플레인 했습니다.
나: 여기는 엘레베이터에 사람 갇히면 .., 가만히 방치합니까..?
경비아저씨들 새로 오면 교육 안시킵니까?
소장님: 무슨일이시죠?
나: 방금전에 엘레베이터에 갇혔는데 비상벨을 눌러도 아무런 대답이 없네요..
교육 안시킵니까?
소장님: 아마 교대근무때문에 자리에 없었던 것 같네요
나: 경비아저씨 자리에 있는 거 확인하고 올라왔습니다. 교육 안시킵니까?
소장님: 아 그럼 벨소리를 못들었나보네요.
나: 소리 들었다는거 확인하고 왔습니다. 교육 안시킵니까..
소장님: (주절주절 변명만 말하더니) 이제와서.. '미안합니다..'
끝까지 .., 관리부재에 대해서는 언급을 않하더군요... ㅉㅉ
이 건물은 주상복합으로 아파트의 경우 분양면적이 90평대 이고 시가는 15~20억정도 되는 건물입니다.
위치는 정확히 강남역 3번출구에서 3번째 건물이고요... 이런 위치에.., 나름 중상위층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인데 ... 안전에 대해서 아무런 대책이 없어보입니다...
승강기 관리용역회사가 관리 하는거임니다
남자가 승강기안에 몇초 갇혔다고 그난리떠심 아파트좀 사니까
경비 아저씨같은사람은 사람으로도 안보이임니까?
그리고 기계도 더운날에는 휀 안틀고 그러면 오작동 무지 나는거에여
당신네 집이 진정 좋은집이라고 판단되면 이렇게 더운날 여름 옥상 승강기
기계실가보면 바로 알 수 있음. 기계실에 먼지하나도없고 바닥은
엑폭시로 도료로 코팅되있고 님네 집에서 전기료 무서워
못돌리는 에에컨이 24시간 돌아가고 있을끼야~
꼭 피스하나도 박을줄 모르는 분들이 지생각만하며 이야기하는데
승강기안에 전화를상시로 받을려면 님이 관리비 더내서 사람하나더써서
지출돼는비용 님이 감당할 자신있으삼?
우리나라에서 100위에도 못끼는
그 분보단.. 관리사무소 관리가 맘에 안들었을 뿐이에요 ㅠ
관리부재에 대해서 얘기하는건데..
성격이 훤히 보이네요
위치는 정확히 강남역 3번출구에서 3번째 건물이고요... 이런 위치에.., 나름 중상위층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인데 ... 안전에 대해서 아무런 대책이 없어보입니다...
결국 집자랑으로 들림... 갇혔으면 갇힌 내용만 얘기하시면될텐데 집좋은데 뭐 이런식으로 관리하느냐 이런거로 보이네요^^
경비원분들 힘들게 버시는분들인데...
중상위층...사람들..........ㅎㅎㅎㅎ
다른 비슷한 규모의 주상복합 또는 아파트에 방문해보면
저희 건물마냥 관리하지 않습니다..ㅠ
어지간하면 웃으면서 ^^; 날도 더운데 물론경비아저씨도 잘못했지만..
연세가 있으시면 진짜로 귀가..모든 부모님들 그렇치 않을까 싶네요 ^^
수고하세요 ~
사고가 날 뻔했는데, 아무런 이유 하나 듣지 않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어르신께는 예의껏 말씀드렸습니다
고장난 엘레베이터가 시바 경비가 누르니 바로내려오나
15억은 무신 5천만원도 안하는데 사는가 보구만 이거 인증샷 올려바여
개드립인듯 ㅋㅋㅋ
강남역 3번 출구 오시면 인증해드립니다..
위에 쓴데로 딱 저 말들만 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희안한게, 1충에서 조작이돼나봐요
그리고, 경비원아저씨 근무소홀도 문제지만, 엘리베이터 점검이 우선...
스토리상으로 반전은...
20층누른다고 인식하고 아무생각없이 대충누른것이4층...
4층에서멈추자, 소동....
1층경비실에서, 그럴리가 하면서 눌렀는데... 정상작동, 내려옴...
(음, 그래도 여기서문제는 4층에서 문이열렸어야하는데...)
별일없었으니,
집자랑이 아니면 지금이라도
본문에 있는 "분양면적몇평,시가얼마,나름 중상위층거주-특히이부분웃김"
이런 문구를 지우란 말이지..
결국 관리실의 경비교육부족에 대한 얘기인데
위의 나열된 문구들이 정말 필요했다고 생각해?
일일이 답글다는 꼴이라니..
최근에 본 재수없는 부류중 최고!
까지 아주 느리게 가면서 멈추더니 문 스르르 열리던데 -_-; 비상발전기
가동된 것이 아닌지 ..
물어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버지 얘기는 왜 나오는거에요 ㅎㅎ
뭐하나, 안전에 관한 대책 아무것도 없는 거 같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방, 기계 (승강기나 보일러), 전기, 수도 정기 검사하고 승강기는 법정교육
이수자 1명 세우고 매달 승강기 관리 회사에서 와 pcb나 리밋 스위치나 로프
뭐 기타 검사 다 합니다. 법정 검사도 1년에 한 번 하고요.
전기도 마찬가지 기계도 마찬가지 .. 눈에 보이지 않으니 그리고 해택이 피부에
와닿지 않으니 관리비 뭐하냐, 월급도둑 이런 이야기만
경비 아저씨는 왜 대답을 안하고 조치를 안했는지랑요..,
관리사무소는 사람 바뀐 후, 교육을 안시켰는지만 물어본거에요..ㅎ
다른건 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있는 사실만 갖고 반론하셔요...ㅎㅎ 말 몇마디로 사람전체를 이러쿵 저러쿵
판단하려 마시구요 ㅎㅎ 그리고 자랑 몇 마디정도 할만큼 열심히 살았습니다.
불쾌하시다면 그냥 무시하셔요 ㅎ
윽박지르고 언성높혀가며 컴플레인 한거 아닙니다..ㅠ
강조하기 위해 썼는데 ^^;; 욕은 하지마세요 ㅎㅎ
설사 내 자랑 의도로 썼다해도.. 당신한테 욕 먹을 잘못은 안했는데 ㅋㅋ
사고발생시 대처하는 방법이 문제였습니다 ㅎ
애궂은 경비아저씨는 왜 ~~
엘리베이터 남일이 아닐수도 있진데....
미안하다는 사람에게 좀 까칠하게 대한거 같긴한데
저 상황에서 많이 놀라고 황당했듯해요
그리고 잘사는거 자랑할수도 있거지 뭐 안그래유
//어의는 왕 주치의입네다// 어의를 불러라
보배님들이 이런경우를 겪어봐야 .. 이분 기분을 이해 하실듯..
전에 사고난건들은 즉엘리베이터 도어 탈락 관련사고지 전부다
승강기 관리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지세요 동양080-022-0089
승강기안전관리원,엘지,현대,미쯔비시 모두다 ~
전화해보라고요 ?
천만분의1인 사건이 .. 대전에서 일어나는걸 보앗네요 ..
없죠? 그런게 바로 1000분의1이란거죠 그리고 그아파트는
분명 문제가있는아파트입니다 관리 자체를거부했다는거죠
소규모 낡은 아파트일거라는 사항이 훤하네여
당사자가 뭐 어떤식으로 대처했는지 직접 상황을 안봐서 모르겠으나
집자랑이니 어쩌니 인증하라니 어쩌니... 그거 인증해서 뭐하게요 ㅋㅋ 배알꼴리시나..
마지막 문구가 자랑하는 듯 해 보이긴 하지만 너무 그러시네들 ㅋㅋ
버젓이 아파트 관리비 들여가며 경비를 쓰는데 아무런 대처도 안해주는데 화가 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비싼 아파트 살아봐야 소용없구나... 뭐 그렇게 넘어가시면 되지 뭔 테클들이신지..
글로보면 10초지만 엘레베이터에 갖혀있던 시간은 한 10일되는 느낌입니다..
집에 좋고 안좋고를 떠나 .. 무섭죠.. 엘레베이터 멈추면 ㅎㅎ
우리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는 바뀐지 얼마 안되서 매일 밤마다 술먹고 승강기앞에서 술냄새 펄펄 풍기다가
새벽 3~4시 사이에 화재경보기 울려서 주민 다깨움 이게 2주 보름동안 4번정도
처음에는 주민들 참다가 폭발 1달채 안되서 교체됨
관리사무소 무슨일 있어서 찾아가면 죄송합니다 절대안함
좋게 이야기 하면 계속 핑계대가가
열받아서 언성 높아지면 사과함
처음부터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될일들을 크게만드는 이유는 뭔지
현장이군용~ㅎㅎㅎ;; 뭐 자랑하는게 잘못은 아니죠잉~
자랑글 아니라하지만 자랑글로 보여여..ㅋㅋ 중상위층..ㅋㅋ
우리집 20층이라 ^^;; 안쓸려... 미안..
아 지난번에 강남역 물 난리 났었을 때 .., 조금 고생하긴 했다..ㅋ
근데 쓸리진 않더구나 ㅎ
비싸고 조은데살고 상류층이니 대접이 달라야된다는 글로밖에 안보입니다..
암튼 고생햇습니다
아닌거 아시죠? ㅠㅠ 제가 대접 받겟다고 그랬겠어요..ㅠ
그리고 강남역 3번출구 세번째건물이라고 하면 무조건 서초현대타워아파트같은데..
거기가 주상복합이였는지 4년만에 처음알았네요...
바로 그 앞건물이라서 제가 잘 알거든요... ^^
지나가다가 보면...거기 경비원 아저씨들은 정말로 아저씨이던데...50-60대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은듯 합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에게 이야기 해보심이
고칠것은 고쳐야겠죠..!!!
말씀대로 공용면적 다 빠지고... 실평수는 60평대입니다..ㅎ
저도 아파트살때 엘리베이터 무심코 내리다가 개똥밟았는데 더웃긴건 경비아저씨는 알고 있으면서도 내일 청소하는사람 나올때까지 방치했던거죠 지랄지랄해서 치워지긴했지만
비상벨 누르니 아저씨가 뛰어오셔서 해결해주셨는데.... 다행이네요...
엘리베이터의 공포는 당해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게 13년정도 전에 발생한 일인데... 아직도 기억이나네요...
근데... 90평대에 20억밖에 안하나요>??? 주상복합이?? 강남에 있는곳이요??
여기는 타지역인데.... 25년된 아파트 55평에 22억인데.... ㅎㄷㄷ
아파트 낡아서 물새고, 주차난에, 녹물, 얼마전에는 승강기 교체하느라 걸어다니고..
여기 아주 죽는데... 왜이리 비싼지...
아파트살다보면 충분히 그럴수도 있는 일입니다;;
가족이나 아는지인이 병원에 입원에있어서 바뻐서 그런거라면 충분히 이해할순있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좀 과하셨네요
안봐도 뻔한상황이네요 말안통하는...
상대방이 사과 했는데 실실 쪼갠다고 했던
암튼 글쓴이 보아하니 그리 나이도 많지 않아 보이는데 세상 둥글게 둥글게 살아 갑니다 경비 아저씨라고 24시간 그 자리에 계속 앉아 있을수도 없는데
집은 좋은데 살면서 마인드 월세 수준이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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