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1994년 8월에 있었던 김포 모 방공포부대 TV 폭발(?) 사건입니다.
그 당시 공군 모 통신소에서 병장 1호봉으로 근무하던 시절이었는데
사건 발생하자마자 열쉼히! 그 사고 관련 전문들을 수발신했었습니다.
사건 보고부터 언론사 보도 자료까지 시시각각 올라오고 다시 전송하고 했었습니다.
TV 폭발로 병사들이 죽어 ?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제 기억으로는 어떤 하사 아저씨가 예비군 동원훈련때 기지방어 교육을 준비한답시고
크레모아를 내무반에 가져 와서 만지다 터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TV 폭발로 보고해서 언론보도 자료까지 뿌렸다가
삼성전자 직원들까지 현장에 방문했는데 크레모아가 터졌다고
외부에 알리지 말라며 서약서 까지 받았다가 언론에 알려진거죠.
그 당시 MBC 뉴스 화면 내용 캡쳐입니다.
직접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1994/nwdesk/article/1937102_30690.html
덮고 숨긴다고 모든게 감춰지나~
하여간 어디서 못된것만 배워서 ... 으휴우 ...
일 터지면 일단 숨기고, 아닥하고, 조작질 하는건 대한민국 국군 전반적인 고질적인 병 입니다.
외부에서 봤을때는 분명 개선하고, 고쳐야 할 고질병인데, 당사자들은 그걸 당연한거처럼 여기는게
더욱더 큰 문제 인거죠.
오랜동안 군부정권에 있었고, 군 이라는 폐쇄적인 조직 과 특유의 보안 그리고 보신주의등등이
합쳐져서 외부에 우리의 치부가 알려지지 않게 하는게 조직을 위한거라는 별 해괘한 전통?? 정신??을 가지고
있는게 문제 인거죠.
여기 있는분들 중 어떤사고가 터졌을때 국방부 발표를 곧이 그대로 듣는분이 몇이 될지 생각 해보면,
대충 주억거릴 일 이지요.
이거 개선하려면 정말 숙청에 가까운 개혁을 하기전에는 절대 안바뀝니다.
민간의 떡검이네 견찰이네 K-판결 이네 하는 저 거대조직이 안바뀌듯이 말 입니다.
일 터지면 일단 숨기고, 아닥하고, 조작질 하는건 대한민국 국군 전반적인 고질적인 병 입니다.
외부에서 봤을때는 분명 개선하고, 고쳐야 할 고질병인데, 당사자들은 그걸 당연한거처럼 여기는게
더욱더 큰 문제 인거죠.
오랜동안 군부정권에 있었고, 군 이라는 폐쇄적인 조직 과 특유의 보안 그리고 보신주의등등이
합쳐져서 외부에 우리의 치부가 알려지지 않게 하는게 조직을 위한거라는 별 해괘한 전통?? 정신??을 가지고
있는게 문제 인거죠.
여기 있는분들 중 어떤사고가 터졌을때 국방부 발표를 곧이 그대로 듣는분이 몇이 될지 생각 해보면,
대충 주억거릴 일 이지요.
이거 개선하려면 정말 숙청에 가까운 개혁을 하기전에는 절대 안바뀝니다.
민간의 떡검이네 견찰이네 K-판결 이네 하는 저 거대조직이 안바뀌듯이 말 입니다.
쇠구슬 700개를 동시에 발사해서 적을 벌집으로 만들어 죽이는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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