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은아니고 자주가는 가게 여직원인데..
연락만하고 지내다 어제 커피한잔했습니다..3시간정도 있었는데 시간가는지 모를정도로 말이 잘 통했네요..
갈때쯤에 낼모하냐고 물어보니 퇴근하고 일 없다하여 같이저녁먹자고 했는데 오케이하더군요..
그리고 잘 헤어지고 오늘 아침에 카톡왔는데..죄송하다고 오늘 선약있는거 깜빡했다고하네요..ㅜㅜ
솔직히 낼 약속이 있었는데 전날 깜빡하는게 좀 말도안되고
만약 제가 맘에 들었음 여자들은 정말 중요한 약속아닌이상은
그 약속을 취소하더라도 만나겠죠..
제가 너무 찌질하고 성급한 판단일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제 생각이 맞는거지요?
남자는 쿨해야합니다
저는 소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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