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입니다..우연찮게 술자리에 봤습니다...
어릴때와는 달리 너무 여성적이고..참하게 변했습니다...
정보수집과 탐문수사를 통해....남자친구가 있는것 확인했구요 ㅡㅡ^
하지만....주변사람들은 얼마 못간다고 하더군요...^^: 지금 6개월정도
된거같구요...어제도 출근의 압박을 단세포처럼 잊어버리고 술자리를 같이했습니다..
점점 마음이 가고 있습니다...자꾸생각나고 자주 전화하고 싶습니다...
지금 사귀는 남친은 집이 의정부...저는 그 친구와 5분거리입니다...ㅎㅎㅎ
참....그리고 담달에 이 친구가 생일입니다...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간접적으로 제가 좋아하는걸 인지시켜줄수 있게 하려면
어떤게 좋을까요??? 괜히 대쉬했다가 거절당하면 불편할 꺼 같아서....
미치겠습니다...너무 생각나고...이러면 안되는데......불륜하는것도 아니고.ㅎㅎㅎㅎ
보배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도전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동창하고 사귀경험 있으신 분 계십니까?
정말 한마디 조언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