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보잡
사람처럼 이라고 합니다
한때는 새벽반 새벽반 하면서 이곳에서 죽치고 논적도
많았는데 이제는 아는분이 거의없네요...
밤은깊어가는데 잠은안오고
사람인연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회의감에
고뇌하고있습니다
한때는 소중했던 인연도
어느순간 개개의 손익에 마추어 움직여지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세상물정 모른다는말로
치부해버리는 사람본질의 마음이
이리 값어치 없는 것 이었는가 싶습니다
여기서 웃고 기분 잠깐 푸시고 가시는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럴때도 남아 있는 한두명이 진짜♥
사람 필터링 한다고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저도 먹고살기바쁘니깐...
보배 소홀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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