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지난 토요일 친구들과 부산에 물놀이를 가던중 휴게소에

잠시 들럿는데 주차장내에서 옆에 트럭이 차사이 공간이

굉장히 넓음에도 불고하고 문을 확 열어제끼는 바람에

제차 뒷문짝에 문콕을하고 말았습니다. 꽤 충격이 있었

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수석 창문을 열고 "문을 그렇게

여시면 어떡합니까?" 했더니 멋쩍게 웃으시면 죄송합니

다~ 하시더니 그냥 자기볼일 보러가시는겁니다. (여기서

1차 빡침) 그래서 내려서 접촉부위를 보니 페인트가 깨져

서 날라 가버린겁니다. 좀 지나니 매점에서 음료수를 사

고 나오시는겁니다. 그래서 이거 어쩌실껍니까 하니 카센

타가서 견적받아보고 연락 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명

함받고 혹시몰라 트럭남바를 찍어놓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다음 시간이 지난후 뭔가 찝찝해서 그냥 바로 보험

접수 시켜달라고 하려고 전화를하니 안받는겁니다

이때부터 뭔가 불안...시간이 좀 지나니 전화가 오긴오더

군요. 그래서 보험접수해달라고하니..일단 계속 센터가서

견적부터 받아보자더군요.. 그래서 알겠다 지금은 휴가기

간이니 월욜 견적받고 연락주겠다했는데, 그이후로 전화

를 해도 받지않고 잠수중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