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씹또치 입니다
오늘은 시승기 다운 시승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닷^^
1.폭풍존슨표 스테빌라이져(안티롤바)
시배목 게시판에 데모카를 찾고 계시던 폭풍존슨 형님이 글을 올리셔서 오니횽에 추천으로
데모카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업 기밀이라 자세히는 알려주실수 없다는..작업방식은...
순정 새제품 스테빌라이져를 열처리 및 가공 하여 순정보다 조금 더 개선된 강도와 탄성을
유지시켜주며 타사품들의 중공방식 스테빌은 변형 및 크랙 파손으로 인한 as 가 많았으나
이번 제품은 그런부분들을 개선할수 있는 제품이지 않나..하는 제 생각 입니다.
장착점인 대전에 위치한 고스트 ***샵 입니다.
인천에서 대전까지 가까운 거리는 아니나 처음 보는 방식의 스테빌은 테스트를 하고 싶은 충동이 오더라구요^^
도착하니 멋있는 차들도 많구요
시배목 회원님이신 Hwann 횽 차주분하고 친하시다며 착석중^^
실제로 보니 색상도 이쁘고 카본이 덕지덕지...
연식이 무색할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2. 폭풍존슨표 스테빌라이져 의 특별함
강성과 열처리 시험성적서 부문 특허도 받은 일단 입증된 제품
중공방식보다 내구성에서 우수할것으로 생각되요^^
거기서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는 부분과 강도도 차주분이 선택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핫핑크 색상은 폭존형님차량에 장착....화려합니다)
제가 장착하게 될 전륜 스테빌입니다
색상은 실버로 요청드렸구요 ^^순정을 본품으로 하다보니 굵기라던가 외형으로 보이는 강력함은 없으나
순정 스테빌라이져와 비교하면 무게라던가 질감자체가 틀립니다
전,후륜 스테빌라이져 동시 작업중인 사진입니다
쌍용차가 작업하기가 많이 까다롭습니다..작업자분들에게 상당히 죄송스럽더라구요
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차량을 운용중입니다
가끔은 서킷도 가구요 금수저가 아니기에 본인이 운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차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구입한 차량입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터빈업만 남은 코c가 되었지만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면 재미난 게임기가 설치되있습니다^^
차좀 탄다고 해봤는데....타임은 처참하더라구요..
(환형한테 졌음...)
3.스테빌라이져란..
일단 여태 타왔던 차종들은 전부 사제 스테빌라이져 (안티롤바)를 장착했었습니다
필수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운전 성향에 또는 주행 습관에 있어서 스테빌라이져가 저에게 주는 느낌은
잊지 못하겠더라구요..
스테빌라이져는 롤억제를 하는 파츠류 입니다
코너를 엄청나게 빨리 탈출시켜주는 부품도 또는 버킷시트같은 안정감을 직접적으로 주는 튠업제품도
아닙니다 하체 셋업에 따라 틀리겠지만
"차가 코너를 돌면서 차량 하중이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하중이 바깥으로 쏠리면서 차체 한쪽은 무거워지고 한쪽이 가벼워지는 것이
롤링에 의한 현상이다"
스테빌라이져는 위 현상을 줄이고 외측의 타이어를 위로 내측 타이어를 아래쪽으로 밀어 롤 각도를
작게하는 것 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공" 스테빌이란 속이 비어있는 파이프 형식의 스테빌로 경량화가 주목적인 스테빌입니다
저도 사제품으로 구입해서 많이 사용해봤구요^^
하지만..내구성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리턴도 빠르고 롤억제도 확실하지만
크랙 및 변형등으로 인해 처음과 같은 컨디션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폭존횽님의 스테빌은 내구성 부분에서는 기대가됩니다 )
작업이 완료되고 얼라이먼트 ^^
스테빌라이져 장착 이외에 타작업은 하지않았습니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 다른 작업들이 포함되면 안되잖아요~~
오랜만에 방문한 현암정 입니다
무리한 주행은 하지 않고 개선사항 파악에만 집중하였습니다
워낙 차량자체의 중량도 나가면 기존 일체형 서스펜션의 감쇠력이 하드하지 않기 때문에
스테빌의 효과는 직접적으로 오지 않을까 생각하며 주행하던 중 !!!!!!!!!!!!!!!!!!!!!!!!!
간섭이 안납니다...
과도한 휠 옵셋으로 인해 리어 간섭이 간혹 생깁니다 와인딩 및 서킷 주행시..
그런데 어이가없이 간섭이 안납니다
(**놈 간섭이랑 스테빌이랑 무슨 상관이야?) 하실 수 있지만 간단하게 생각하면
스테빌을 제 역활을 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롤이 억제되었고 그로인한 롤 감소로 생기는 갭이
간섭을 막은거죠^^ 얼떨떨한 와중에 서울로 귀가합니다
4.총평
보배드림 활동은 오래했지만 이런 시승기 다운 시승기 작성은 처음인듯 합니다
400km 정도 장착 후 주행해보았구요 솔직 담백하게 소감 작성하겠습니다
40%정도의 개선사항이 느껴집니다
핸들로 전해오는 묵직함이 사제품보다는 떨어지나 승차감 또는 운전시 불편한 요소는 없고
다만 주행시 전달해지는 롤 감소는 순정과는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어떤 공법으로 만들어지는 알지 못하고 작성하여 죄송한 마음이 ㅠㅠ (영업기밀이라 하심)
순정품을 이용한 스테빌라이져에 대한 접근성은 상당히 좋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제가 운전을 엄청 잘하거나 차를 끝내주게 잘알거나 하지 않기에 판단할 수 있는 항목은
고속 주행시 리턴 입니다 차선변경후 롤이 억제되어 상당히 민첩한 주행이 가능했으며
굵기에서 느껴지는 든든함은 없으나 질기고 강한 주행질감에 만족하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주신 폭풍존슨 형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대전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지못미ㅠㅠ
기존 장착된 스테빌은 트렁크에 실려있을겁니다...
고물상에 넘기시면 치토스 한봉지는 드실수 있으실겁니다.ㅋㅋㅋㅋ
공식 출시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가격도 만족하실겁니다..
카톡아이디는 jhonson7입니다..
무게부터 시작해서 조직 강도까지..
보배는 그냥 제가 이런일 하고 있다 알리는 것 뿐입니다..
특히 센터바까지 채워버리면 연성이 생겨서 제기능을 못할것이라 생각되는데..
아이밬 h&r 등 여러메이커의 스웨이바 사용해봤지만 모두 강성확보를 위해 센터바 속이 비어있었고, 고무부싱의 경화를 제외한 바 강성 자체로인한 문제는 한번도 겪어보거나 주변에서 들어보지 못했네요..
제가 사용해본 스테빌들은 변형 및 크랙
브라켓 이탈등..증상이있었거든요..
아이박이나 수입 스테빌들도 사용하였으나
모든 제품이 그렇다는 애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사제품보다 저렴히 튠업을할수있는
제품이 나왔다는것이지 어느제품보다
뛰어나다 이것은 아니니 오해마셔요~!!
속을 채우면 무게에서 오는 묵직함 외에는 오히려 롤이 증가할것같은데.. 제품 사용느낌이 좋다고 하니 어떤느낌일까 궁금하네요ㅎㅎ
일반적으로 속이 빈 철제 빔들은 휘어지지 않으나 속이 차있는애들은 휘어지거나 탄성계수를 넘어버리면 소성을 띄어버리죠..
만약 속이찬 스테빌의 성능이 검증된다면 이또한 세계를 뒤엎을 큰 혁명이 되지 싶네요ㅎㅎ
저도 이런방식의 스테빌은 처음접해서
자세히 공법은 모르나 조금 신선했습니다
스테빌관련 고수분을 뵌것같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굳굳굳굳 !!!
차량이 티구안인데 양쪽으로 한발씩 적당한 크기로 하고 싶어서요~
대포도 아니고 적당한 크기에 넘 이뻐서 여쭈어 봅니다^^
뒤에 팁작업만 되어있습니다^^
인천 꽁스모터스에서 작업했구요
팁이름이 준비엘 gt spec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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