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황금같은 휴일을보내고...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기위해 중앙고속도로를 주행중이었습니당...
왜관 아저씨를 지날무렵..2차선으로 연비주행중이었죵...
1차선에서 나름 포스가 느껴지는 카렌스 140 정도로 횡 가시데요
바로앞 내리막 단속카메라 지점 쯤에 뷰롱이로 보이는 차한대가 비상등을 깜박...깜박 하시대용...
그래서 전 속으로 흠... 단속카메라 지점을 친절히 알려주시는 오너 분이시구나..하고 생각.ㅋ
그러나 단속카메라를 지나자마자 째시데용..
헛...배틀이였군... 이러면서... 저도 단속카메라를 지나자마자... 구경이나 해보자라는 심산으로
300여미터 차이쯤나보였는데... 풀스로틀...-_-; 아마 두분다 계기판 꺽으셨을듯.
쪼금 구경할만한 거리에 들어오니깐... 구미, 가산방면으로 빠지시더라는-_-;;;
순간 허무했습니당..-_-;;
담에또 마주칠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