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이나 박스터를 제가 직접 몰아본 것이면 좋겠지만....
지인분이 이번에 카이엔을 지르셔서 그냥 얻어타본 것 뿐입니다...
(그런데 이게 난생 처음 포르쉐란 브랜드의 차에 타본 경험임...)
직접 운전해본 것도 아니고 그냥 조수석에 잠깐 타본 것 뿐인데...
역시 참 좋더군요... ^^;;
그 단단하고도 안정감 있는 주행질감하며..포르쉐 특유의 럭셔리함 하며...
현재 몰고 있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둥실거리는 승차감과 단순함을 추구하는 인테리어와는 정말 확연히 다른 느낌...
조수석에서의 느낌이 이 정도인데 직접 운전해보면 저 역시 포르쉐 바이러스에 걸릴 것 같아
더 이상은 안타보려고요... ^^;;
포르쉐에서 파나메라 크기의 럭셔리 컨버터블이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힘들겠죠? ^^;;;
파나메라 카이엔 마칸은 포르쉐 브랜드 감성을 제대로 느끼기 힘든 상업용으로 제작된 차들입니다.
기회 되시면 mr rr 돌려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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