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하고 광안리에 잠깐 볼일보러 갔다가... 넘어오는 길이었습니다...
음...역시...전 집차 빌려 쓰는 수준이라... 93년식...뉴그랜젼가...12년-13년 접어드나?
여하튼... 그정도 된... 제법 오래탄? 자동찹니다...
집에 차키를 먼저 차지하는 사람이 그날 차쓰고... 꼭 자기가 탄만큼... 채워두는...
암묵적인 협의하에 차를 빌려타는...ㅡㅡ;; 가족끼리...확실하게...ㅋㅋ 기름값이 기름값이니만큼...
암튼... 그렇게 광안리에서 넘어와서...해운대 기계공고 앞으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왼쪽 차선 두대 앞에 깜장색...훼롸리 가...있더군요...
그 뭐... 575 뒷 궁둥이 처럼 생겼던데...그게 그건진 잘 모르겠군요...ㅡㅡ;;
그렇게 생긴 엉덩이가 제법 모델이 몇개가 있어서리...ㅡㅡ;;
암튼...친구놈도... 훼라리...관심을 보이길래...
쫒아가려고...쑈하다가... 기계공고 앞에 바닷가로 빠지는 길로 빠져 버리더군요...
쫒아갈까 했지만...
그전 까지.. 앞모습 한번 보려고 달리다가...ㅡㅡ;; 괜히...다른 차들...방해만 하는거 같아서리...ㅡㅡ;
따라갈수도 없고...해서...그만...접었습니다...
깜장 포스가...^^;;
왠지 기분엔... 훼라리 앞차들이 길터준다는 느낌...^^;; 설마 그런건 아니였겠지만....ㅋㅋ
오늘 좋은 구경하고 집에 왔네요...
보배회원분들...기름값 신경안쓰고 차타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