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계약한지 일주일만에 출고한 티구안 간단 시승기입니다.
제일 걱정한게 디젤 특유의 털털거림이었습니다. 아는 형님의 7세대 골프 가끔 타보면 시간이 갈수록 털털거림이 커지길래 티구안도 그렇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일단은 새차라 그런지 많이 조용합니다. 진동도 소음도 실내에선 크게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실내 옵션은 화려합니다. 프레스티지 급이라 그런지 국산 SUV 풀옵에 꿀리지 않을 정도로 많은 옵션이 달려있습니다.(프리미엄 트립은 옵션이 많이 빠집니다. 네비도 없어요.) ACC등 주행 안전 장치는 전 트립 기본 장착이라 안전에는 신경을 많이 쓴 모양입니다.
아파트 주차장에 1세대 티구안이 있어 자주 봤는데 2세대와는 이미지가 많이 다릅니다. 옆태보면 직선이 차체를 크게 보이게 하더군요. 실제로 차체가 커지기는 했습니다. 뒷좌석에 앉으면 불편함 없을 정도로 공간이 넓습니다. 하지만 트렁크.. 가 아니고 뒤에 짐 싣는 부분은 크지 않습니다. 어제 마트 가서 큰소리 치고 물이랑 부피 큰 거 잔뜩 사서 넣어보니..어? 다 안들어가네.. 덮개 제거하고 넣었네요.
4일째 달리고 있는데 시내주행 특히 섰다 달렸다 반복하는 출퇴근 시간 트래픽잼 어시스트 이건 정말 물건입니다. 제가 아침마다 출근 지옥을 겪는데 이 기능 켜고 있으면 정말 편합니다. 아직 완전히 믿음 안가서 브레이크에 발을 떼지 못해서 좀 피곤하지만 숙달되면 편안한 출근길이 되지 싶어요. (싼타페는 고속도로에서만 ACC 기능이 되는 줄 알았는데 스탑 & 고 기능이 있긴 하네요.트래픽잼 어시스트랑 어떤 점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출근길에 짧은 고속도로 구간이 있는데 달려보면 150마력 그닥 불편 없습니다. SUV가 미친듯이 달릴 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 달려보니 기존에 타던 YF보다 안정감이 있습니다. 추월할때도 yf는 영차~! 하고 나가는 느낌이었는데 티구안은 그냥 쓔웅~~
아직은 새차라 단점이 안보이는 기간이라 객관적이지 못한 시승기가 될 수도 있는데 아무튼 새차 만족하고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싼타페 풀옵이랑 티구안 프레스티지급은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 선택에 고민이신 분들은 시승 꼭 해보세요. 화려하고 넓은 싼타페냐 단단한 주행감의 독일차 티구안이냐 타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것같아요.
그리고 티구안 탱크인거 아세요? 루프랑 기둥이랑 하체 엄청 튼튼함
그리당하고도 사냐...
국민성 쩐다...
국민성은 명박이 돈 벌어주고,
폭바 사건 터지기 전에 산타페 연비 사건은 ?
현기차의 60% 이상이 해외생산인데 ...!
제네시스 미국에서 3900만원 하고, 한국에서 6990만원 할땐 왜 조용하고
게다가 1+1 으로 소형차도 하나 덤으로 줬었지 미국에서....!
이것보다 더한 호구가 폭바 사건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개호구임...!
설마 국내에 들어가는 부가세 특소세는 빼고 계산하고 앉았네..
그리고 소형차 1+1은 gm에서 대우의 아베오 하나더 끼워준게 최초인건 알고 있나. ㅋㅋㅋ
디젤 처음 보시나
다만 질소산화물이 문제이긴 한데 GDI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180마력에서 얼마나 떨어지는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더군요.
현기차 브로슈어는 아무의미 없습니다.
다들어간다고 큰소릴 쳤단건가요?
짐가득실으면 150 가지곤 후달린텐데...
현기차 브로슈어 뻥마력이나 신고해라
냉각수 문제 빼면 만족했던 차 입니다
냉각수가 줄거나 없어지면 보조필터가 아닌 메인필터 고장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참고하세요
현기차 브로슈어 뻥마력이나 신고하셔야죠.
성능으로는 좀 들이대지맙시다 성능좋으면 전세계사람들이 즐겨탔겠지 1대1안해도...
또 공유 해 주세요~~
현기 차크기와 옵션만족.
여기서 원하는쪽으로 택하면 끝
타보니 사실 국산 suv랑
비교는 어려워 보이더라구요
기본기가 좋은듯 합니다 새차 부럽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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