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르망을 탑니다.
나이가 25이고 여자인데... 르망을 탑니다. 첫 차라고 하더군요.. 그동안 장롱 면허인데.. 이번에 첫차로
분양받아 타고 다니는걸 봅니다.
첫차이고.. 연식이 오래된 녀석이다 보니.. 초보동생에겐 좀 애를 먹이는것 같습니다.
분양받고 일주일만에 누군가가 사이드밀러 박살내고.. 그거 부품이을 구하지 못해 안절부절하던거...
저두 나름 알아 보았으나 구하기 쉽지가 않더군요.. 아직도 사이드밀러 껍데기 없는체고 달리더라구요...
안쓰럽구요.. 담에 기회되면 걍.. 아무사이드밀러 하나 사서 다이 해줄까합니다.
이 동생이 처음엔 옛날 차라서 타는걸 좀 꺼려하는것 같았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옛차에 대한.. 걍..
고물차로만 볼까봐서요.. 그래도 굴러간다고.. 하면서 신기해 하더라구요.. 제가 이 차 첨봤을때.. 참 아담
하고 소답스럽지않게 생겨서 좋았는데.. 다시 보니.. 더욱 정이 가는 차이더군요..
잠시 주행을 해봤지만.. 달리는데 전혀문제없고.. 높은 오르막길도.. 힘있게 잘 치고 달렸습니다.
전 주인이 제법 관리는 한듯하여... 아직 2년은 문제없어 보였습니다. 뒷 창문은과 앞 창문 보두 수동이고
내부를 보니 나름 깔끔했습니다. 아직 고속주행은 해보질않았지만.. 조만간에 고속주행도 해볼 생각입니
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긴했지만.. 100킬로 이상은 아직 달려보질않았습니다. 담에 달려보거든 다시 시승
기 함 올려보겠습니다. 잠시 타서 기타 다른 부분에 대해선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긴 좀 모호한 부분이
있기에.. 담에 좀더 달려보구선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