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내년 초에 이쁜 아이가 생기는 28살 예비 아빠 입니다.

현재 어머님께 물려 받은 xg 2.5 타고 있구요

연비면이나 유지비면에서 부담이 되고 10만이 넘어가니 슬슬 차가 말썽을 부려서 차를 바꾸려 합니다.

현재 보고 있는 차량이 투싼 ix나 라프디 그리고 조금 더 무리해서 k5정도 보고 있습니다.

처가집이 거제도라서 일년에 3~4번정도는 거제도 왕복 뛰고 하루에 30키로정도 차량을 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디젤을 생각 해보긴 하는데 사실상 디젤 차를 타본적도 없고...

특히 suv는 타본적도 없기에 후회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고민 되네요.

그렇다고 k5를 사자니 사실상 현재 타는 차량과 유지비 면에서 큰 차이도 없을것 같기도 하구요.

디젤차량이 비싸고 세금도 더 내긴 하지만 연비면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는지라 디젤을 사려고 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건 뭐 그렇다 쳐도 시원한 가속력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사실 준중형 휘발유를 사려고 했으나 답답한 가속력 때문에 사실상 포기한 상태 입니다...ㅜ.ㅜ

뭐 검색을 해보니 라프디가 대세인것 같긴한데 투싼 ix도 상당히 끌리네요

라프디 다 좋은데 가족차로 타기에는 뭔가 작은 느낌인듯 싶기도 하구요...ㅠㅠ

그리고 둘 다 같은 디젤이지만 소음적인 측면에서는 라프디가 조금 더 소음이 있는거 같은데 큰 차이가 없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디젤차량은 조금만 키로수 뛰거나 년식 좀만 지나면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거나 소음이

상당히 커진다고 하던데 그 부분도 궁금 합니다.

그리고 k5도 정말 괜찮게 나온거 같아서 좀 관심이 가는데요 전 기아차 하면 하체 소음이 너무 심한게

생각이나서(회사차나 택시 타보면 다 그렇더라구요) 마음에 들긴 하지만 선듯 결정하기 힘드네요.

두모델의 차이점은 r엔진과 차량의 스타일면에 제일 크고 사실상 비교 대상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각 차의 오너분들 입장으로써 장단점이나 추천 해주시면 차량을 선택하는데 정말 감사한 조언으로

참고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