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재벌 1세는 카리스마가 넘치며 주변 사람들을 압도하는 뭔가가 있다.
성격도 거칠고 공격적인 사람들이 창업주인 경우가 많다.
재벌2세, 3세로 가면 보통은 외국에서 유학을 하고 젠틀하다.
성격도 유하고 주변에 대한 배려심도 많다.
포부는 크지만 그만한 경험도 없고 추진력도 없다.
이번 사건을 보면,
재벌 3세 격인 김정은이 주도했다고 보기엔 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다.
원래 재벌 3세들은 유복한 집안에서 부족함없이 자란 사람들이라
리스크를 극단적으로 꺼리는 성향이 있다.
김정은이 북한의 권력승계과정에서 625이후의 최대 모험을
천안함 사건을 포함해서 두 번이나 감행했다.
재벌3세가 말이다.
그만큼 상황이 어려운 거다.
뭔가 보여줘야 할만큼...
잃을게 없는 북한 주민들과 다르게,
김정은은 잃을 게 많은 놈이다.
그런 그가 대 놓고 민간인지역까지 포격을 했다면...
조만간에 김정은의 숙청내지는 추방의 뉴스를 기대해 봅니다.
반말로 써서 죄송합니다.
혼자 생각을 쓰다보니 반말이 됐네요.
일단은 미친듯,.....ㅋ
북한에는 김정은이 포병술에 대해 일가견이 있다고 소문을 냈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