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이동네 가면 안되겠네요.
엄청난 차들이랑 함께 신호대기하고.. 옆모습 흘낏 거리다 맨날 신호바뀌어도 출발늦고.
그러다 봤어요.
x6m ㅠㅠ 진짜 m이었을까요?
일단 괴물임.. 도로위에 끝판대장같은 포스가...
엄밀히 냉정하게 바라보면 그다지 크다고는 모르겠는데,
장난아니네요. 아. 이느낌을 뭐라 표현한다지..
사이드미러로 보이는 위압감이라 할까.. 여하튼 내 뒤에 코뿔소같은게 쫓아오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랄까..
똑같이 정속주행하는데도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ㄸㄸ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로 보니 이건 뭐.. 감동이네요.
사무실 나와서 가격쳐보다가 일억육천에 바로 흐드듣...
아.. 멋지데요..
굿이라도 해야겠어요. 몇일전엔 파나메라가 눈에띄여서 사람잡더만,,
어젠 이넘이 ㅠㅠ
왤케 멋진차가 많죠?
근데 혹시 보신차가 흰색 아니던가요?? 예전에 금수복국앞에서 흰색X6에서 웬 깍두기행님이 내려서 은색 렉서스에서 내리는 깍두기에게 90도 인사하는걸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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