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창 등산 열중할때
어떤 동네 뒷산에 흑염소 패거리들이
숲속 길옆위에 =_= 요런 표정으로 네다섯마리가 쳐 다보면
웰케 무섭던지 ㅋ
아무도 없고 혼자 지나갈때 특히 더 무섭더라구요
거 공포영화보면 악마탈을 쓴 가면에 주로 흑염소 머리통 나오잖아요 ㅋ
그게 자꾸 생각나기도 하고 ㅋ 혼자가다 흑염소 패거리들 쳐다보면 굉장히 무섭네요 ㅋㅋ
그래서 흑염소탕도 안먹음 ㅋ 당근 개고기도 안먹음
이보다 더 무서운 일이 있을까요??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전투태세 자세를 취하고 있더라는...ㅋㅋㅋ
저 뒤에서 주인이 개줄 가지고 뛰어오면서 야~~~ 소리 지르는데...
저를 향해 달려오다 줄행랑 치더라는...ㅋㅋㅋㅋ
골목길 걸어 가다가 술취한놈이 입에 식칼 물고 오줌싸면서 시비 당해 보셨냐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슴이였는진 몰라도 여튼 비슷한 동물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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